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 국토부 제공 공석인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가 28일 선임됐다. 김 신임 차관은 국토부 출신으로, 주택분야에서 오래 근무한 경력이 있다. 1969년생인 김 차관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국토부 주택정비과장, 주택정책과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 주택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다.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역임한 뒤 국토부를 떠나 경인여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합리적 성품에 추진력과 업무 조정 능력이 뛰어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다. 취임식은 12월 2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 1차관이었던 이상경 전 차관은 자신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이 되며 자진 사퇴했다. △ 전남 여수(56) △ 서울대 경제학과 △ 행정고시(36회) △ 국토부 주택정책과장 △ 국토부 정책기획관 △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 국토부 항공정책관 △ 국토부...

조정대상지역·도시재생 경험으로 정책 실행력 입증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 등 국토부 핵심 과제 조율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가 임명되면서 주택 공급과 집값 안정, 균형발전 등 국토부 핵심 과제에 '실전형 전략가'가 배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차관은 국토부 주택·도시·균형발전 업무를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도시재생과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직접 설계·집행해온 인물이다. "조직 세우는 리더, 거시 보는 '주택통'" 28일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주택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를 임명했다. 지난달 24일 이상경 전 차관 '갭투자' 논란으로 사퇴한 지 35일 만이다. 김 신임 차관은 전남 여수 출생으로 서울 광성고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주택정책과장, 주택정비과장, 주택건설공급과장 등 주택토지실 핵심 과장직을 여러차례 맡아온 주택정책 전문가다.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국장급)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 국토부 주요 보직도 두루 역임하며 도시재생 ...

도시재생·국책사업 경험 풍부…주거 안정·국토 균형 정책 수행 기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HUD 파견·국토부 요직 거친 정통 관료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대통령실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가 임명됐다. 주택·국토·도시 정책 전반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국토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주거 안정, 국토 균형 발전, AI 기반 도시 조성 등 핵심 정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에서 김 교수를 국토부 제1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신임 차관에 대해 "주거 안정, 국토 균형 발전, 도시 활력 회복 등 정책 전반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축적한 국토부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김 차관은 과거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으로서 대규모 국책사업인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