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주환원에 2000억 추가 투입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1-29 03: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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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29 02:32:14 oid: 353, aid: 000005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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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할 것 없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친(親)기업을 외치지 않은 대통령은 없다. 대선 후보 시절이던 올해 초만 해도 반(反)기업 이미지가 강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이 대통령은 16일 재계 총수와 만나 “기업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힘 있게 전 세계를 상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여당도 거들고 나섰다. 이튿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 성장 발목을 잡아 온 관행적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런 공언과 달리 정작 정부와 여당은 상법·노란봉투법 등 기업을 옥죄는 법안·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를 추진 중이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이날 “(개정안을) 연내 처리하고 내년부터는 개정안을 기반으로 시장이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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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8 10:31:19 oid: 421, aid: 000863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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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8개 상장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 일제히 공시 ㈜LG·LG전자,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발표…ABC 영역 투자 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4.7.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LG(003550)그룹이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 성향을 확대해 주주환원에 속도를 낸다. LG그룹 8개 상장사(㈜LG·LG전자(066570)·LG디스플레이(034220)·LG이노텍(011070)·LG화학(051910)·LG에너지솔루션(373220)·LG생활건강(051900)·LG유플러스(032640))는 28일 일제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각 사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실제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구체화해 투자자와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주환원 정책은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개선, 추가 주주환원 등 세 가지가 핵심이다. LG 상장사들은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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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8 10:32:09 oid: 016, aid: 000256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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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그룹 상장사, 5000억원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확대도 계획대로 이행 중 추가 투자 및 주주환원 추가 재원도 마련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그룹의 8개 상장사가 자사주 소각·배당성향 확대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28일 일제히 공시했다. 올 한해 LG그룹의 상장사들이 소각한 자사주 규모는 약 5000억원에 달하며, 내년에도 소각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상장사의 배당성향 확대 또한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다.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8개 상장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공시했다. 지난해 각 사가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실제 실행 내역과 향후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투자자와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차원이다. LG 주요 상장사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배당정책 개선을 계획대로 이행했다. ㈜LG는 기 보유 중인 약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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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9 01:43:53 oid: 020, aid: 000367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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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계열사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 3차 상법개정 리스크 선제적 대응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뉴스1 LG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섰다.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 8개 상장사는 28일 일제히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공시했다. ㈜LG는 올 9월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가운데 절반(2500억 원 규모)을 소각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1∼6월) 잔여 자사주를 소각해 전량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업이 자사주를 소각하면 남은 주식들의 한 주당 가치가 커져 주가를 부양시키는 효과를 낸다. LG전자,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3개 계열사가 올해 모두 합쳐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잇달아 소각한 데 이어 LG전자는 잔여 자사주를 내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소각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2027년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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