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해군 소위 임관 신고합니다"…이재용 회장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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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이지호 해군 임관식 11주 훈련 끝…총 39개월 복무 미국 시민권 포기하고 입대 선택 삼성家 처음으로 장교 배출 홍라희·이서현 등 가족들 참석 李회장, 계급장 직접 달아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인 이지호 소위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이 회장(가운데)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오른쪽)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필승. 신고합니다. 사관후보생 이지호는 2025년 11월 28일부로 해군 소위로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이지호 해군 소위) “필승.”(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지호 소위가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정모를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 사관후보생 정복 소매의 계급장에 붙은 검은색 띠를 떼는 의식을 위해 단상에 앉아 있던 이재용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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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장남 이지호 씨 해군 소위 임관 이재용·홍라희·이서현 등 삼성家 임관식 총출동 母 임세령도 참석해 임관 축하 이지호 씨가 경례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경례로 화답하고 있다. /창원=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창원=이성락 기자] "충무공의 정신으로 출항!" (해군·해병대 139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동기들과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해군 장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용 회장 등 삼성가(家)는 해군 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삼성 4세 이지호'가 아닌 '소위 이지호'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8일 오후 1시 30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지호 씨를 비롯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들(89명)의 임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들과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참모, 유관 기관 단체, 해군사관생도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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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씨, 기수 대표로 임관식 지휘 양가 가족 총출동… 모친 임세령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가운데)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오른쪽)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 회장의 장남 이지호 소위에게 경례를 받고 있다. 창원=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가 28일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날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89명에 대한 수료 및 임관식에는 지호 씨의 양가 가족이 총출동했다. 삼성가에서는 아버지 이 회장을 비롯해 할머니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했다. 이 씨의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외할머니 박현주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 이모 임상민 대상 부사장도 자리했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지난해 9월 학사사관후보생 139기로 입대한 지호 씨는 이날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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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가운데)이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한 아들 지호씨의 경례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지호씨의 조모인 홍라희 여사. 송봉근 객원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이지호씨의 해군 장교 임관식에 삼성가(家)가 총출동했다. 부친 이 회장을 비롯해 조모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과 고모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물론,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지호씨가 장교로 나아가는 순간을 축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해군 소위로 임관한 지호씨를 포함해 해군 75명, 해병대 14명 등 총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탄생했다. 지호씨는 이날 기수 대표로 제병 지휘에 나섰다.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 홍 관장, 이 사장과 나란히 앉아 대표로 선서하는 지호씨를 지켜봤다. 지호씨 동생인 이원주씨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