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점령한줄 알았는데"…중국 단체 무비자 효과 10월에 없었다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9 0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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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8 10:18:08 oid: 011, aid: 00045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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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 방한객 47만명·전년比 20.5%↑ 9월보다 절대 숫자 줄고 증가율도 ‘비슷’ “진짜 효과는 항공 증편·상품 확대 뒤에나”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첫날인 지난 10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방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김지영 기자. [서울경제]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10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 통계만 놓고 보면 기대했던 ‘유커 효과’는 아직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숫자는 늘었지만 증가 속도나 규모만 놓고 보면 정책 시행 전과 차이가 없었다. 한국관광공사가 28일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따르면 10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약 47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증가율이 9월(전년 동월 대비 19.0%)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절대 규모도 9월(약 50만명)보다 오히려 줄어들면서 “무비자 효과가 통계상에서 폭발적으로 드러난 것은 아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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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8 11:30:16 oid: 119, aid: 0003030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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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문화관광위, 문체부 제2차관 초청·논의 ‘공항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 ‘OTA 강화’ 건의도 우기홍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앞줄 오른쪽 네번째),모은설Netflix‘흑백요리사’ 작가(앞줄 오른쪽 첫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상의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시행 50일이 흐른 가운데 관광업계가 제도연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26차 회의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우기홍 위원장(대한항공 부회장),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이사,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직무대행,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황동건 오뚜기 FS사업부장 등 항공·호텔·관광·콘텐츠·K-푸드 분야 기업 및 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관광업계는 ‘중국인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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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28 15:34:12 oid: 031, aid: 00009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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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문화관광위 제26회 회의 개최 "인천공항만 공항 패스트트랙 미도입"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추가 연장해야" 흑백요리사 모은설 "한국적 이야기, 관광자원으로" 우기홍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항공 부회장이 28일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관광 스티커 활용 등 관광 경험의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우 부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제26차 회의에서 "K-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은 문화콘텐츠가 관광·소비·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3조 7000억 원 규모의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올해 처음으로 방한 관광객이 2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기홍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항공 부회장 [사진=권서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문화관광산업위원회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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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8 11:31:08 oid: 016, aid: 0002564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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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문화관광위 제26차 회의 진행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제도 후 경제적 파급효과 증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매출 40%↑ 공항 패스트트랙 제도 도입 등도 건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헤럴드DB]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이 시행된지 50일이 흐른 가운데 관광업계가 제도 연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 주요 관광 명소 매출이 늘어나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문화관광산업위원회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6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우기홍 위원장(대한항공 부회장),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이사,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등 항공·호텔·관광·콘텐츠·K-푸드 분야 기업 및 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업계는 이날 회의에서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제도 연장을 건의했다. 해당 제도는 3인 이상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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