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5구역 최고 49층·1699가구 공급…용적률 500% 상향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1-29 00: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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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8 10:01:13 oid: 018, aid: 000617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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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촉진구역-존치관리구역 분할 공공기여 반영…공공주택 429가구 포함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2018년 재정비촉진구역 결정 이후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자양5구역이 최고 49층, 1699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81 일대 자양5구역은 2013년 우정사업정보센터가 나주로 이전하고 2018년 재정비촉진구역 결정 후 주민 이주가 진행됐으나 시행 주체 간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곳이다. 이번 자양5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 주체별 구역을 분리하고 용적률 등 사업성을 개선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자양5재정비촉진구역은 이번 결정으로 자양5재정비촉진구역과 자양13존치관리구역으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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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8 14:05:09 oid: 009, aid: 000559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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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진행 결과 미아2구역 4003가구·자양5구역 1699가구 4003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미아2구역 위치도 [자료출처=서울시] 미아2구역에 4003가구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를 조성하고 자양5구역에는 1699가구의 단지를 조성하는 심의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과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모두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아2구역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17만9566㎡ 규모의 사업지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2010년 정비구역 지정된 이후 장기간 진전이 없던 상태였다. 서울시는 올해 7월 마련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적용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며 용적률을 260%에서 310%로 높였다. 이번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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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8 16:27:08 oid: 081, aid: 000359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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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도시재정비위원회 수정가결 15년 표류 마침표, 4003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 통합심의와 사업시행인가까지 ‘속도전’ 기대 질의하는 이용균 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지난 27일 제9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된 것은, 15년 가까이 지연되어 온 사업의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출발점이자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의 거점 재생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아2재정비촉진구역(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약 17만 9000㎡)은 미아사거리역과 삼양사거리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입지로, 서울시가 ‘규제철폐 1호’ 사업장으로 지정해 행정지원과 인허가 간소화를 추진해 온 대표 정비구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교육시설 이전 문제, 공공시설 재배치, 조합 갈등 등으로 사업이 장기 정체되며, 주민들의 불확실성과 생활환경 개선 기대는 오랫동안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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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8 14:02:18 oid: 022, aid: 000408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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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미아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아2구역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17만9566㎡), 미아사거리역 및 삼양사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형 가로를 중심으로 기반시설을 배치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했다. 미아2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이번 촉진계획 변경은 올해 7월 마련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적용해 사업성 증대와 더불어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이 규제혁신을 통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이번 심의로 용도지역 상향되어 용적률 260 → 310%, 최고 45층 규모, 공동주택 4003세대로 조성 계획이 확대된다. 이 중 미리내집 등 임대주택 709세대가 포함된다. 기부채납시설은 사회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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