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만난 국세청장 "韓 투자 늘린 해외기업 세무조사 유예"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9 00: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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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8 11:01:17 oid: 018, aid: 000617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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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년 유예…중견기업도 유예 대상 사전신고 확대하고 APA 신속 추진 암참 "韓, 경쟁력 있는 투자처 될 것"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임광현 국세청장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를 만나 국내 투자를 확대한 외국계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세정지원책을 내놨다. 외국계 기업들은 이에 대해 한국 투자에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암참은 28일 서울 여의도 IFC 더 포럼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모건스탠리코리아, 램리서치코리아, 쿠팡 등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외국 기업이 국내 기업과 동일한 기준과 원칙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IFC 더 포럼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암참)와의 간담회에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공지유 기자) 이날 국세청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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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8 11:27:36 oid: 003, aid: 001362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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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암참 간담회…외국계기업 세정지원 방안 발표 중기 10%, 중견 20% 투자 늘리면 세무조사 유예 대상 국세청은 한국을 '경쟁력 있는 투자처'로 만들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28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 국세청 제공) 2025.11.2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세청이 국내 투자를 확대하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를 최대 2년간 유예하는 등 세정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기 위해 외국계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28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계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국내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외국계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최대 2년간 유예한다.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세무조사 유예 조치다. 세무조사 사전통지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투자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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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8 11:00:00 oid: 277, aid: 000568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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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암참과 간담회서 '외국계기업 세정지원 방안' 발표 "외국계 기업의 세무 불확실성·검증부담 완화" 국세청이 외국계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에 투자를 늘릴 예정인 중소·중견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최대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외국계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외국계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세무조사 유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8일 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계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28일 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간담회에서 '외국계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임 청장은 "국세청은 외국계기업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선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국내에서 투자금액을 전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증가시킨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년간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겠다"고 말했다. 세무조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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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8 11:01:10 oid: 011, aid: 00045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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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간담회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 세무조사 유예 방안 발표 전년 대비 中企 10%, 중견 20% 늘리면 적용 외국계 기업만 대상 세무조사 유예는 이번 최초 임 청장 "한국 투자 늘리면 경영활동에만 집중" 임광현(오른쪽 두번째) 국세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외국계 기업을 위한 세정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서울경제]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한 외국계 기업은 앞으로 2년 간 정기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뒷받침하는 세정 지원 조치로 외국계 기업만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서 제임스 김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외국계 기업 세정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임 청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중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 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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