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결합신고…공정위 “면밀 심사”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9 00:28:2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세계일보 2025-11-28 17:12:09 oid: 022, aid: 0004086202
기사 본문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이 경쟁 당국의 심사대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 신고를 28일 접수하고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연합뉴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 대표적인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 결합이므로,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며, 필요한 경우 90일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자료에 미흡한 점이 있는 경우 보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심사 기간에서 제외하므로 실제로는 접수일로부터 120일을 넘겨 공정위의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 및 두나무는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로 편입하는...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28 17:20:29 oid: 015, aid: 0005217606
기사 본문

20조 초대형 핀테크 공룡 탄생 임박 "디지털 시장 경쟁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 종합적 고려해 심사"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왼쪽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사진=두나무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기업결합 신고서를 공식 접수하고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디지털 플랫폼 분야 대형 결합인 만큼 시장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고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은 국내 대표적인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 결합이므로,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업결합으로 인한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3사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기...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28 17:24:11 oid: 018, aid: 0006174062
기사 본문

공정위, 기업결합 신고서 접수 "경쟁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 종합 고려해 심사"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두나무와의 기업결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블록체인 역량을 합치는 것으로 기업결합이 승인될 경우 20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해진(왼쪽)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네이버) 공정위는 28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고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1대 2.54)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 심사에서 디지털 ...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1-28 17:38:10 oid: 028, aid: 0002778934
기사 본문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경영진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 공동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 제공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면밀한 심사를 예고했다. 공정위는 28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하고 심사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네이버와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관련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 등을 심사하게 된다. 핀테크 업체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은 전례가 없는데, 두 회사가 막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당 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