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해킹피해 445억으로 정정… "회사가 전액 보전"

2025년 11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1-29 0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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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8 04:00:00 oid: 008, aid: 00052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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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계열 비정상 출금 정황 6년만에 또… 금감원 점검착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445억원어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사고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7일 "오늘 새벽 4시42분쯤 약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규모는 사고시간 시세로 반영해 정정한 결과다. 앞서 두나무가 공개한 규모는 540억원이었다.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 △유에스디코인 △렌더토큰 △웜홀 △피스네트워크 △지토 △주피터 △봉크 △아이오넷 △드리프트 △레이디움 △오르카 △액세스프로토콜 등이다. △캣인어독스월드 △매직에덴 △오피셜트럼프 △두들즈 △펏지펭귄 △솔레이어 △후마파이낸스 △소닉SVM △더블제로 △무뎅 △쑨 등도 유출됐다.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에 기반해 발행한 토큰들이다. 27일 오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앱 입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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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7 17:48:13 oid: 081, aid: 000359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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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등 20여 종 자산 유출…금융당국 “현장 점검 돌입, 원인 조사 중” [서울신문 나우뉴스] 디지털 해킹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 후드티를 쓴 인물이 이진수(0과 1)가 흐르는 어두운 배경 앞에 서 있으며, 화면 한쪽에는 보안 경고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7일 새벽 약 445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 기자간담회가 열린 당일에 발생했다. 새벽 4시 42분, ‘비정상 이체’ 포착…540억→445억 정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설치된 두나무·네이버페이 공동 브랜드 안내판. 27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AI·웹3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25.11.27 연합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즉시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입출금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긴급 보안 점검에 들어갔다.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 42분쯤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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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8 23:28:01 oid: 056, aid: 001207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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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40억 원대 가상 자산 피해를 본 업비트의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해킹 수법, 시점이 북한 해커 집단의 소행과 비슷하다는 건데, 우리 정보 당국도 가능성이 높은 거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업비트 해킹 사건에는 가상 자산을 보관하는 '지갑'이 동원됐습니다. 업비트 지갑에서 외부 지갑으로 가상 자산 20여 종, 445억 원어치가 빠져나갔습니다. 서버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 수법과 다른 해킹 방식인데, 6년 전 같은 날,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업비트에서 500억여 원을 해킹했을 때와 거의 같은 수법입니다. 학계와 업계가 배후로 북한을 지목하는 이유입니다. [황석진/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전문적으로 조직적으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기관은 전세계에서 몇 군데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라자루스가 (유력합니다)."] 전문가들은 범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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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8 20:39:36 oid: 008, aid: 00052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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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수백억원 상당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두나무는 "업비트에서 이날 새벽 4시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약 445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 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비정상 이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산을 모두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 2025.11.27. /사진=정병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원의 탈취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에도 북한 배후 해킹그룹의 소행이라는 추정이 제기된다. 김수키, 라자루스, 안다리엘 등 북한 해커그룹들이 가상자산을 탈취해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분석은 이미 여러 차례 제기돼 왔다. 그 중에서도 이번 업비트 해킹은 라자루스의 소행인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 해킹 그룹들이 올해 들어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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