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사 분야 주도적 역할 기대 IMO 사무총장과 만난 전재수 장관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IM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1.28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이 국제해사기구(IMO) 최상위 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으로 선출됐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3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사 안전, 해양환경 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과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이고, 이사회는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는 내부 기구다. 이사회는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

IMO 제34차 총회에서 재선출 국제해사분야 주도적 역할 기대 정부는 28일 국제해사기구 총회에서 이사국 선거 지지와 협력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우리나라가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서 주요 해운국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 선출됐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사 안전, 해양환경 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다. 이사국은 국제해사기구의 이사회(Council)에 참여해 예산, 국제 협약 제·개정 심의 등 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는 회원국 그룹이다.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20개국) 등 총 40개국으로 구성돼 2년마다 전체 회원국의 투표에 따라 선출된다. 우리나라는 1962년 국제해사기구에 가입한 후 1991년 처음으로 C그룹 이사국으로 선출돼 5회 연...

외교부 전경. 2024.10.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우리나라가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34차 총회에서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해운국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사 안전과 해양환경보호 관련 국제규범의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176개 정회원국과 3개 준회원국이 참여한다. 이사국은 국제해사기구 이사회에 참여해 예산, 국제협약 제·개정 심의 등 기구 운영 전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사국은 A그룹(주요 해운국·10개국), B그룹(주요 화주국·10개국), C그룹(지역대표국·20개국) 등 총 40개국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전체 회원국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선거에 참여한 회원국 과반 이상의 지지를 확보해야 하며, 득표 순위에 따라 그룹별 정원 내에서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1962년 국제해사기구 가입 이후 1991년 처음 C그룹 이사국으로 선출돼 5회 ...

IMO 사무총장과 만난 전재수 장관 IMO 사무총장과 만난 전재수 장관 (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IM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1.28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나라가 현지시간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34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주요 해운국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 선출됐습니다. 이사국은 국제해사기구 이사회에 참여해 예산, 국제 협약 제·개정 심의 등 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총 40개국으로 구성된 회원국들이 2년에 한 번씩 투표로 이사국을 선출합니다. 우리나라는 1962년 국제해사기구 가입 이후 1991...

국제해사기구 A그룹 이사국 13연임 도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 IMO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로, 이사국 선거가 실시된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12회 연속 A그룹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전 장관은 27일 IMO 아르세니오 도밍게즈(Arsenio Dominguze) 사무총장을 만나 한-IMO SMART-C 해적퇴치 사업 협정서를 체결하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해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후, 제프리 시오(Jeffrey Siow) 싱가포르 교통부장관을 만나 양국 간 해사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전 장관은 이날 저녁 IMO에서 이사국 선거 지지와 협력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해 주요 회원국 대표단에 대한 교섭 활...

국제해사기구 제34차 총회서 재선출…국제해사분야서 주도적 역할 기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IM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우리나라가 11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34차 총회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해운국 그룹인 A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해사 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 176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국은 국제해사기구의 이사회(Council)에 참여해 예산과 국제 협약 제·개정 심의 등 기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는 회원국 그룹이다.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20개국) 등 총 40개국으로 구성돼 2년마다 전체 회원국의 투표에 따라 선출된다. 이사국은 이사국 선거에 참여한...

국제 해사 분야 주도적 역할 기대 해양수산부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IM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힌국이 국제해사기구(IMO) 최상위 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으로 선출됐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3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는 해사 안전, 해양환경 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과 이행을 촉진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이고, 이사회는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는 내부 기구다. 이사회는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20개국)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전체 회원국의 투표로 선출된다. 이사회 내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A그룹 이사국은 해운 분야에 기여도가 높은 국가로,...

"이사국 13연임 달성해 IMO와 협력체계 공고히 할 것" 해양수산부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이 이사국 선거 지지와 협력을 위한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IMO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IMO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로, 이사국 선거(해운국 A그룹 10개국, 화주국 B그룹 10개국, 지역대표국 20개국)가 실시되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12회 연속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전재수(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오른쪽) IMO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전 장관은 지난 27일 한국전쟁 중 ...

"이사국 13연임 달성 통해 IMO와 협력 체계 공고히 할 것" 'IMO 사무총장과 만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IMO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IMO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로, 이사국 선거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12회 연속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전 장관은 전날 IMO에서 이사국 선거 지지와 협력을 위한 리셉션을 개최해 주요 회원국 대표단에 대한 교섭 활동을 진행했고, 총회 당일인 이날 오전에는 최종 현장 교섭 활동을 지휘할 예정이다. 전 장관은 "해운·조선 강국인 우리나라에는 IMO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며 "IMO A그룹 이사국 13연임 달성을 통해 IMO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 장관은 아르세니오 도밍게...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제해사기구(IMO) 제34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7~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 총회는 2년마다 열리는 IMO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로서 이사국 선거가 실시되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2회 연속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전 장관은 27일 한국전쟁 중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운 영국군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IMO에 방문해 아르세니오 도밍게즈 사무총장을 만나 한(韓)-IMO SMART-C 해적퇴치 사업 협정서를 체결하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해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후 제프리 시오싱가포르 교통부장관을 만나 양국 간 해사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전 장관은 이날 저녁 IMO에서 이사국 선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