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첫 고난도 기동' 모습 공개 [HK영상]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19 0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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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15:32:17 oid: 015, aid: 000519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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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오늘(17일) 서울공항 상공에서 고난도 공중 기동을 선보였습니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ADEX 2025의 퍼블릭데이 첫날에 맞춰 일반 관람객들에게 처음 공개된 겁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난도 공중 기동은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기동을 위해 G-포스 제한 조건이 해제된 상태로 진행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속 급선회와 배면비행, 수직상승, 롤 기동, 그리고 시속 약 1천km에 달하는 저고도 플라이바이 등 다양한 고난도 기술이 펼쳐졌습니다. KF-21은 지난해 서울 ADEX에서도 시범비행을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에는 훨씬 더 정교한 조종과 강한 기동력을 통해 국산 전투기의 비행 능력과 안정성을 한층 뚜렷하게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서울 ADEX는 오는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KF-21의 첫 고난도 기동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안 2025-10-17 17:42:17 oid: 119, aid: 00030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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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울공항서 KF-21 첫 대중 비행 공개, 폭음과 함께 하늘 가르며 관람객 환호 35개국 600여개 기업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최신 전투기·헬기 총출동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에 함성 쏟아져, 공중에 태극무늬와 하트 형상 연출 일본 취재진 “이젠 한국이 더 앞섰다”…KF-21에 대한 해외 관심도 집중 17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25'에서 국산 첨단전투기 KF-21이 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정진주 기자 [데일리안 성남 = 정진주 기자] “여러분 오른쪽입니다. 시속 920km에 달하는 KF-21 보라매의 고속 비행입니다. 이어서 수직 상승하겠습니다.”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대형 스피커에서 소개말이 끝나자 관람객들의 시선은 오른쪽을 향했다. 곧이어 시야에 전투기 한 대가 나타나 ‘쾅’하는 폭음과 함께 창공을 시원스럽게 가로질렀다. 첫 국산 전투기 KF-21이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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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7 17:03:37 oid: 417, aid: 00011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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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ADEX 2025' 개막… 관람객 탄성 터진 '블랙이글스' 고난도 곡예비행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팀이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비행하는 모습. /사진=최유빈 기자 "홀드 온, 다운, 다운!" '휘이잉~ 쾅!'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 상공.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여덟 대가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하늘을 가로지르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이어 등장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순식간에 상승하더니 이내 180도 회전해 배면비행으로 전환했다. 엔진 굉음이 공기를 찢었다. 하늘 위에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조종사는 완벽한 곡예비행으로 모두의 시선을 붙들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팀이 무궁화 모양으로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김대영 기자 이날 시범비행은 KF-21 개발 이후 처음으로 중력가속도(G-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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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7 16:49:09 oid: 031, aid: 000097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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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공항서 한국 주력기 고난도 기동 선보여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우리 손으로 만든 자부심 커" 17일 오전 10시 50분경 서울공항. 저 멀리 어디선가 하늘을 두 쪽 낼 것 같은 제트기 엔진 소리가 우렁찼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개막을 알리는 비행 소리다. 그 순간 공항 주변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시선은 일제히 하늘로 향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7일 서울공항에서 비행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7일 서울공항에서 비행하고 있다. [사진=최란 기자] 하늘 멀리 검은 독수리를 형상화한 블랙이글(T-50B) 8대가 일제히 이륙해 다가오고 있었다.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다. 윗면은 흑백색으로 아랫면은 황색으로 도색된 기체들은 다이아몬드 대형, 이글 대형, 빅토리 대형 등 고난도 곡예비행을 펼쳤다. 라이트와 연막 발생 장치 등을 장착한 블랙이글은 색색의 연막을 뿌리며 날아올랐다. 하트 모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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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8 07:45:09 oid: 031, aid: 00009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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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공항서 ADEX 2025 개막⋯항공기 실물전시·에어쇼 진행 VR 전투기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대공포 발칸 탑승 체험 인기 "KF-21 보러 왔어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최고였어요" 17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가 열린 서울공항. 개막 시간부터 현장은 인파로 가득했다. 17일 서울공항에서 진행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VR 패러글라이딩 체험존'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최란 기자] 군복을 입은 공군·육군 등 관계자들도 많았지만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그래서 인지 전시장 곳곳에서 "아빠 천궁이 뭐야?" "유도미사일은 어떻게 날아가?" 등 호기심 어린 질문이 들려왔다. 이날 전시에는 KF-21(보라매), LAH, FA-50, KUH-1(수리온) 등 항공기가 전시됐다. 뿐만아니라 천궁, 발칸, 천호 등을 비롯한 지상무기 등도 다양하게 전시됐다. 1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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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7 17:05:09 oid: 293, aid: 000007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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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하늘이 갈라지는 굉음과 함께 KF-21 전투기가 머리 위를 스쳐갔다. 구름 사이로 솟구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는 공중에서 몸을 뒤집고, 회전하고, 급강하 후 다시 치솟았다. 중력을 거스르는 순간마다 관람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17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의 첫 장면이다. 올해 ADEX는 서울공항과 일산 킨텍스에서 이원화돼 열리며 19일까지지 진행될 서울공항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항공 플랫폼이 하늘과 지상을 가득 메운다. KF-21, 가속 봉인 해제! '부스트 온!' 이날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은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다. KAI가 주도해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2026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돼 2032년까지 총 120대가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속도 제한, 저고도 운항 등 성능 제한을 해제하고 대중에 보이는 첫 자리다. "오른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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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09:00:01 oid: 001, aid: 00156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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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산 첨단 전투기 KF-21 보라매가 17일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을 알리며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KF-21은 약 8분간 고속 급선회, 배면 비행, 수직 상승 등 역동적인 선회와 비행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선보이며 관중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이 지난 9월까지 1천500회 이상 시험 비행했고, 내년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3세대 전투기인 KF-5 타이거 II와 현재 퇴역한 F-4 팬텀 등 노후화된 전투기들을 대체할 예정입니다. KF-21은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로 현재 우리 공군에서 운용 중인 F-15K보다 작습니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 최대 항속 거리는 2천900km, 전투 반경은 1천km, 최대 탑재량은 7.7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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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8 09:54:12 oid: 009, aid: 00055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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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보라매 [사진제공=공군] ‘K-방산 역작’ KF-21 보라매가 고난도 공중 기동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국산 첨단 전투기는 KF-21 보라매는 지난 17일 ‘2025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개막을 알리는 비행에 나섰다. KF-21은 8분 가량 고속 급선회, 배면 비행, 수직 상승 등 역동적인 선회와 비행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선보였다. KF-21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 2022년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F-21은 한국 공군의 노후 전투기로 3세대인 F-4, F-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다. 폭 11.2m, 길이 16.9m, 높이 4.7m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 최대 항속 거리는 2900km, 전투 반경은 1000km, 최대 탑재량은 7.7톤에 달한다. KF-21이 지난달까지 1500회 이상 시험 비행했다. 내년 6월까지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KF-21 개발이 완료되면 대한민국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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