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차기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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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전경. (BN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 논의에 본격 돌입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을 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을 위해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임추위는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대표이사 회장 지원서를 접수 중이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그룹 미래를 이끌 최적의 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BNK금융그룹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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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투자공사 연계한 투자 조선·해양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20조 원 투입해 시너지 극대화 BNK부산은행의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금융·진로 체험 프로그램. 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시켜 지역금융에 더욱 집중한다. 정부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만들어지는 동남권투자공사와 연계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맞춰 지역특화산업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적금융에는 모두 20조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BNK금융은 정부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맞춰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과 BNK가 가진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금융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컨트롤 타워다. 생산적금융이란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다. 기존의 부동산·가계 대출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성장과 미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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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금융협의회 14일 출범 AI·데이터 분석으로 기업 발굴 방산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재편지원 금리·상환방식은 고객이 결정 금융 취약계층 등 핀셋 지원도 BNK금융그룹 임직원 600여 명이 지난달 해운대구에 있는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경기 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다. BNK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21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생산적 금융은 금융 자원을 미래 성장산업, 혁신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실물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분야에 집중 투입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BNK는 14일 그룹 경영진으로 구성된 생산적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지역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균형 발전 정부 정책과 BNK의 생산적 금융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됐다. BNK는 지역 균형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20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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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후보자 접수 마감 연말 최종 후보 선정될 듯 BNK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시작됐다. 빈대인 회장(사진)과 BNK금융 주요 계열사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가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차기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빈 회장이 후보군에 들어간 가운데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김영문 BNK저축은행 대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BNK금융 계열사 전·현직 수장들이 후보자 접수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 내부 규정상 금융사 CEO 혹은 임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해야 신임 회장 자격을 얻는다. BNK금융 외부 인물은 만 70세 미만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정영석 위원장을 비롯한 네 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추위는 후보자 접수가 끝나는 대로 심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추린 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