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오세훈 "서울 미래 경쟁력 결정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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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정비창 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에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의 미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로, 일·주거·여가 기능이 결합한 '입체복합수직도시'로 조성된다. 2025.1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뒤편 한강로 3가 40-1 일대 드넓은 땅이 첫 삽을 떴다. 10년 넘게 방치됐던 땅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서울코어'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용산서울코어를 통해 '도시공간 대개조'를 꾀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용산서울코어 예정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박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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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초고층·국제업무지구 포함 46만㎡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 27일 기공식 개최…반대 단체 "공공 임대 확대" 현장 시위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정비창 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사업 착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의 미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로, 일·주거·여가 기능이 결합한 '입체복합수직도시'로 조성된다. 2025.11.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 한복판 46만㎡ 부지를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2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총 51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100층 규모의 초고층 업무시설을 포함한 글로벌 복합지구 조성이 목표다.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이 공식 재가동되면서 서울의 도시 구조 변화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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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의 新중심으로 45만㎡ 면적…사업비 51조원 초대형 개발 2030년 아·태 글로벌기업 입주 목표 오늘 우리는 서울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자리에 있습니다. 51조 규모의 초대형 개발, 6000가구의 주택 공급, 직주락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구조의 용산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오세운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10년 이상 방치됐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5000여명의 귀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스로 길을 찾고 용감하게 길을 만드는 도시만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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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만㎡ 부지에 100층 랜드마크 2030년 글로벌 헤드쿼터 입주 전망 일대 주택공급 물량 확대 검토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첫 삽을 뜬다. 12년간 개발이 멈춰 섰던 46만㎡ 규모 부지는 100층 높이 랜드마크와 직주락이 결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르면 2027년 분양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일대 주택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은 한때 도시개발의 가장 원대한 꿈을 품었던 곳이지만 2013년 사업 무산 이후 10년 동안 멈춰서야 했다"며 "오늘의 첫 삽은 좌절을 딛고 일어선 서울의 의지이자 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