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6년 만에 또 대형 해킹사고…"445억원 피해"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1-28 0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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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7 13:38:22 oid: 422, aid: 000080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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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업비트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오경석 대표는 오늘(27일) 오후 홈페이지에 "오전 4시42분쯤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비정상적인 출금 행위가 탐지된 즉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전면적인 점검 절차를 진행했다"고 덧붙엿습니다. 그러면서 "비정상적인 출금으로 발생한 디지털 자산 유출 규모를 즉시 파악했으며, 회원 자산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업비트는 해킹 규모와 관련해 당초 540억 상당으로 공지했다가 해킹 피해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환산한 445억 원으로 정정했습니다. 업비트에서 이같은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2019년 11월 27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올해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도 11월 27일로, 정확히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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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5:11:21 oid: 003, aid: 001362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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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현장조사 진행 중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4.02.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날 발생한 업비트 해킹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 현재 운영사인 두나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가상자산을 모두 콜드월렛(오프라인 개인지갑)으로 이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부터 5시간 넘게 디지털 자산 입출금도 중단한 상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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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8 05:03:42 oid: 081, aid: 000359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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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중개 지갑 거친 자금 세탁 수법 금감원 현장 점검… 경찰도 조사 나서 사고 공지에 8시간 걸려 ‘늑장 대응’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원 규모의 디지털자산이 해킹으로 탈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자산은 세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로 이동됐다는 정황이 보고 됐다. 사고 인지부터 공지까지 약 8시간이 소요되면서 ‘늑장 대응’ 논란도 제기됐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는 27일 오후 12시 33분 공지를 통해 “오전 4시 42분쯤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알 수 없는 외부 지갑으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회원 자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현장 점검에 착수했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도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기반으로 발행된 토큰 445억원 상당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피해액은 540억원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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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7 17:48:13 oid: 081, aid: 000359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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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등 20여 종 자산 유출…금융당국 “현장 점검 돌입, 원인 조사 중” [서울신문 나우뉴스] 디지털 해킹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 후드티를 쓴 인물이 이진수(0과 1)가 흐르는 어두운 배경 앞에 서 있으며, 화면 한쪽에는 보안 경고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7일 새벽 약 445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 기자간담회가 열린 당일에 발생했다. 새벽 4시 42분, ‘비정상 이체’ 포착…540억→445억 정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설치된 두나무·네이버페이 공동 브랜드 안내판. 27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AI·웹3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25.11.27 연합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즉시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입출금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긴급 보안 점검에 들어갔다.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 42분쯤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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