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담당' 명칭 변경…신사업 속도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8 0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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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7 18:11:13 oid: 421, aid: 000862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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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2025.10.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삼성 주요 그룹사들이 기존 '경영지원실' 조직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조직을 격상해 신사업 발굴 등 업무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경영지원실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박순철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부사장(CFO) 보직은 경영지원담당 실장으로 바뀌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그룹사의 경영지원실도 조직 명칭을 일제히 변경했다. 경영지원 조직은 회사의 예산·지출 관리, 미래 신사업 발굴 등 역할을 한다. 삼성 그룹사들은 경영지원담당 조직을 격상하고 신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는 산하 조직 '기획팀'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25-11-27 16:42:09 oid: 001, aid: 001576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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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원담당 산하 기획팀 역할 확대 전망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기존 '경영지원실' 조직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바꿨다. 경영지원 조직 산하에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 기획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을 격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경영지원실을 경영지원담당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 전자 계열사들도 이같이 조직명을 바꿨다. 이에 따라 경영지원실을 이끄는 박순철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부사장(CF0)의 소속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됐다. 경영지원 조직은 삼성의 살림을 책임지는 곳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맡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그중에서도 신사업을 준비하는 기획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재계 관계자는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에 있는 기획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지원실을 경영지원담당으로 격상시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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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7:57:15 oid: 003, aid: 001362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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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팀 역할 강화…신성장 동력 확보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이 '경영지원실' 조직 명칭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변경했다. 조직을 격상해 신사업 발굴에 힘을 싣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이뤄진 조직개편에서 경영지원실을 경영지원담당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에 따라 박순철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부사장(CFO) 보직은 경영지원담당 실장으로 변경됐다. 삼성전기, 삼성SDI 등 주요 계열사들도 일제히 조직명을 바꿨다. 경영지원 조직은 회사의 예산 및 비용 관리, 미래 신사업 발굴 같은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 및 주요 계열사들은 경영지원담당 조직을 격상시키며, 산하 조직인 '기획팀'의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기획팀은 회사에서 미래 신사업 발굴·육성을 맡는다. 그만큼 각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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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7 17:58:11 oid: 028, aid: 0002778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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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설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을 디(D)램 개발실 산하로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의 5세대 에이치비엠(HBM3E) 납품을 공식화하는 등 에이치비엠 개발팀의 성과를 확인한 만큼, 디램과 낸드플래시를 아우르는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총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와 그룹 계열사의 ‘경영지원실’은 ‘경영지원담당’으로 이름을 바꿔 달고, 신사업 발굴에 보다 힘쓴다. 삼성전자는 27일 임원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이치비엠 개발팀은 디램 개발실 산하 ‘설계팀’으로 조직이 이동했다. 기존 에이치비엠 개발팀을 이끌던 손영수 부사장이 설계팀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조직 개편 당시 에이치비엠 개발팀을 새롭게 만들었다. 경쟁사인 에스케이(SK)하이닉스에 에이치비엠 기술 등이 밀린다는 위기감에 관련 인력을 모아 팀을 꾸린 것이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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