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경영자' 이해진이 '천재 개발자' 송치형 점찍은 이유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8 0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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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8 05:01:14 oid: 079, aid: 0004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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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공식화 이해진 "웹3와 시너지 발휘해야 시장 선점"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선보일 듯…IP 확대와 결합 나스닥 상장 가능성도…"정해진 바 없어" 그러나 주주총회와 당국 심사 산적해 있어 금가분리 원칙 재논의 가능성…기업결합 심사도 변수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품게된 가운데 27일 오전 네이저-두나무 합병 기자회견이 열리는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 사옥의 모습. 류영주 기자 "네이버는 지금까지 우수한 역량을 갖춘 파트너들과 인수합병(M&A)으로 우리나라 정보기술(IT) 시장을 지켜왔습니다. M&A를 안 했다면 네이버는 망해서 없어졌을 것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합병을 공식화하면서, 네이버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설명한 합병 추진 배경이다. 네이버는 두나무를 품으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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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8 05:03:34 oid: 081, aid: 000359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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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기업융합 비전 밝혀 “AI·웹3 인재·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기술·신뢰·고객 기반서 경쟁력 확보 이 시기 놓치면 글로벌 경쟁서 낙오” 독과점, 금융·경쟁 당국 심사 넘어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들의 ‘빅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 제공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자산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최소 10조원을 투자한다. 기술 혁신, 보안 투자, 인재 양성 등 생태계 육성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융합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밝혔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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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8 05:00:00 oid: 003, aid: 001362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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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교환 결의 이튿날 주가 4%대 하락 "네이버 영업익 2027년 4조 이상으로 성장"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의한 이튿날 네이버(NAVER)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맞았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네이버파이낸셜의 나스닥 상장 추진 가능성 및 네이버와의 합병 등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되지 않은 데 따른 실망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주식 교환이 네이버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통합을 두고 증권가에서는 이번 딜이 네이버의 기업가치를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통합으로 인해 네이버는 가상자산과 스테이블 코인 관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존 광고, 커머스, 콘텐츠 사업 이외에 핀테크 사업의 의미있는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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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7 15:58:10 oid: 138, aid: 000221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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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해진 네이버 의장·송치형 두나무 회장 "도전과 변화 위해 맞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는 여러 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지분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런 M&A가 없었다면 네이버는 망해서 없어진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7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네이버·네이버페이·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하는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네이버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 의장은 변화와 도전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뜻을 모으게 된 것도 이런 경영 철학에서 출발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커머스 서비스 역량을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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