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 개발팀 D램개발실 산하로… “사업 안정화에 재편”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8 04: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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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7 13:41:11 oid: 366, aid: 00011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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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설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을 D램 개발실 산하로 재편​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HBM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이 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조직개편을 방향을 설명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는 HBM 개발팀 인력을 D램개발실 산하 설계팀 조직으로 이동했다. 기존에 HBM 개발팀을 이끌던 손영수 부사장이 설계팀장으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HBM 사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HBM개발팀을 신설했다. 같은 해 5월 전영현 부회장이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약 한 달 만에 단행됐다. 당시 삼성전자는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체면을 구겼다. 이에 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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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7 16:06:11 oid: 011, aid: 00045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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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센터·스마트팩토리 조직 신설 AI팩토리 과제 주도···GPU 활용 전략 수립 D램·낸드 통합 조직, 기술 경쟁력 회복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서울경제DB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가 반도체 제조를 필두로 전사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디지털트윈센터 등 관련 조직을 신설했다. 엔비디아로부터 확보한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을 활용해 본격적인 제조 AI를 구현할 최전방 조직을 구축한 것이다. 아울러 D램과 낸드 개발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을 만들어 기술 경쟁력 재건에 속도를 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인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열린 임원 설명회에서 글로벌 제조 인프라 총괄 산하에 ‘디지털트윈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이란 실제 제조 인프라를 디지털 세계로 옮겨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기술이다. 더불어 반도체 사업을 맡는 DS부문 선행연구 조직인 ‘SAIT’ 산하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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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18:18:31 oid: 001, aid: 001576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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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직개편 단행…HBM개발팀 D램개발실 산하로 1년만에 개편 삼성 경영지원실, '경영지원담당'으로 격상…기획팀 역할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가 메모리 개발을 담당하는 총괄을 선임하고 반도체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주도할 '디지털 트윈센터'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AI 드리븐 컴퍼니'를 선언한 가운데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는 27일 임원 설명회를 열고 부문별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등을 아우르는 '메모리 개발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수장에는 현재 D램개발실장을 맡고 있는 황상준 부사장이 선임됐다. 황 부사장은 현재 HBM을 포함한 D램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총괄 조직을 맡게 되면서 D램, 낸드, HBM 등 제품별로 분산돼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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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7 18:10:44 oid: 014, aid: 000544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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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개편 단행 기술력·고객사 확보한 HBM 기존인력 D램 소속으로 재배치 메모리 개발 담당 조직 신설해 낸드·솔루션·패키징까지 관할 삼성전자가 지난해 신설한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팀을 해체하고 연구인력을 D램 개발실 산하로 재배치한 것은 HBM 기술 경쟁력이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HBM3E(5세대) 판매 확대, HBM4(6세대) 개발 순항 등으로 기술 경쟁력과 고객 대응 기반을 확보한 만큼 초기 대응을 위해 가동해온 '별동대'를 해체하고 조직안정에 방점을 찍은 조치로 봐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HBM개발팀, 경쟁력 강화 이끌어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DS 임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메모리 개발 담당조직이 신설됐다. 해당 조직에선 기존 메모리사업부 산하 D램 개발실에 더해 낸드플래시, 솔루션, 패키징까지 총 4개 조직을 관할한다. HBM 개발팀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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