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해외 상사와 LNG 운송 계약… 15년 5800억 매출 확보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8 04: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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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7 11:52:24 oid: 021, aid: 00027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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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수행 위해 운반선 새로 건조 국내 1일 소비량 절반 운송 규모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에 LNG운반선을 건조해 납품하는 해상 운송 계약을 맺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5800억 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굴지의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과 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운송에 투입한다. 해당 선박은 국내 1일 LNG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저장 설비가 탑재된다. 신조 LNG 운반선은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15년간 약 58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LNG 운송은 초저온 기술과 고도의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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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7 11:11:08 oid: 366, aid: 000112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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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경업 금지’ 회피 위해 인수 추진했던 현대LNG해운 인니에 매각 앞선 공개 매각 보다 낮게 팔려… HMM 참여 않아 업계 “나쁜 LNG 운임 전망… 서두를 필요 없었을 것" 현대LNG해운 재인수를 검토하던 HMM이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운송 사업 재진출을 일단 보류했다. 현대LNG해운은 HMM이 현대상선 시절 분할해 매각한 LNG 사업 부문이 전신이다. HMM은 매각 당시 겸업 금지 조항에 합의하며 2029년까지 이 분야 사업에 진출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HMM은 2023년 현대LNG해운을 인수전에 참여하며 사업 재진출을 노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인수전 참여를 포기하면서 당분간 LNG 운송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전망이 밝지 않다고 판단한 결과다.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HMM 제공 2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IMM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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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7 05:11:08 oid: 011, aid: 000456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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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계약 체결···거래규모 6200억 해운업계 'LNG 공급망 위협' 우려 현대LNG해운 수송 비중은 줄어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6일 19:08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가 26일 액화천연가스(LNG)선 해운사인 현대LNG해운을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하자 해운업계는 반발하고 나섰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PE 컨소시엄과 시나르마스 해운·자원개발 계열사인 프런티어리소스는 현대LNG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기스원’ 지분 100%를 거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주산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다. 프런티어소스는 현대LNG해운 인수로 인한 대주주 변경에 따라 단기 차입금 2200억 원을 갚아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인수가격은 6200억 원이지만, 선박금융 등 장기부채 이관을 고려한 총 부채는 3조 4000억 원이다. 프런티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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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7 08:43:14 oid: 014, aid: 000544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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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사와 15년 계약 체결 현대글로비스가 신조 예정인 LNG 운반선과 동일한 선박의 모습. 현대글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가 굴지의 글로벌 종합상사 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15년 간 약 58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계약 수행을 위해 17만4000㎥급 LNG 운반선을 새로 건조해 운송에 투입한다. 해당 선박은 국내 하루 LNG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운송할 수 있는 규모로,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첨단 저장 설비가 탑재된다. 신조 LNG 운반선은 2029년부터 미국 걸프 연안 LNG를 전 세계 주요 지역으로 수송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가스 해상운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NG 운송은 초저온 기술과 고도의 안전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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