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부지 20년만 개발 착수..."서울, 세계 5대 도시 된다"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28 0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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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7 16:03:13 oid: 014, aid: 000544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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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비전선포 및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년여간 표류를 지속한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기반시설 공사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 이르면 2030년부터 국제업무·상업·주거시설의 입주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수차례 좌초를 겪어온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개발이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용산역 앞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 참석해 "서울은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의 길을 선택했다"며 "용산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시작점인 동시에 국가경쟁력의 중심 축이다. 용산은 국제업무와 주거가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미래도시가 새로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산 개발의 역사는 20년 전인 20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4조5000억원에 달했던 코레일 부채 해결을 위해 용산정비창부지에 초고층 건물을 세운다는 계획이었다. 같은 시기에도 '한강 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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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7 16:15:15 oid: 421, aid: 000862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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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초고층·국제업무지구 포함 46만㎡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 27일 기공식 개최…반대 단체 "공공 임대 확대" 현장 시위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정비창 일대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사업 착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용산정비창 부지를 서울의 미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업무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프로젝트로, 일·주거·여가 기능이 결합한 '입체복합수직도시'로 조성된다. 2025.11.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 한복판 46만㎡ 부지를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2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총 51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100층 규모의 초고층 업무시설을 포함한 글로벌 복합지구 조성이 목표다. 장기간 표류했던 사업이 공식 재가동되면서 서울의 도시 구조 변화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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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7 15:39:10 oid: 016, aid: 000256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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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의 新중심으로 45만㎡ 면적…사업비 51조원 초대형 개발 2030년 아·태 글로벌기업 입주 목표 오늘 우리는 서울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자리에 있습니다. 51조 규모의 초대형 개발, 6000가구의 주택 공급, 직주락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 구조의 용산을 통해 서울의 경쟁력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오세운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10년 이상 방치됐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5000여명의 귀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스로 길을 찾고 용감하게 길을 만드는 도시만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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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7 16:56:43 oid: 277, aid: 00056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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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만㎡ 부지에 100층 랜드마크 2030년 글로벌 헤드쿼터 입주 전망 일대 주택공급 물량 확대 검토 단군 이래 최대 개발 사업으로 손꼽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첫 삽을 뜬다. 12년간 개발이 멈춰 섰던 46만㎡ 규모 부지는 100층 높이 랜드마크와 직주락이 결합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이르면 2027년 분양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일대 주택 공급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1일대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은 한때 도시개발의 가장 원대한 꿈을 품었던 곳이지만 2013년 사업 무산 이후 10년 동안 멈춰서야 했다"며 "오늘의 첫 삽은 좌절을 딛고 일어선 서울의 의지이자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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