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화학 CEO 전격 교체…50대 수장들 핵심사업 맡는다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1-28 0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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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7 18:24:09 oid: 018, aid: 0006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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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속 3개 계열사 CEO 교체로 변화 LG 사장단 모두 50대…젊은 리더십 '기대감' AI 인재 승진자 21%…R&D 인재 대거 배치 [이데일리 조민정 공지유 김성진 기자] LG그룹이 올해 연말 인사에서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등 주요 계열사들의 수장을 전면 교체했다. 미국 관세, 중국 굴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의 리더십을 50대 수장들로 바꾸면서 변화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LG그룹의 핵심 사업 수장들은 대부분 50대들이 이끌게 됐다. 류재철(58) LG전자 신임 CEO 사장(왼쪽)과 김동춘(57) LG화학 신임 CEO 사장. (사진=LG) 50대 LG 사장단…‘세대 교체’ 속 젊은 리더십 LG그룹은 27일 이사회를 거쳐 그룹 내 3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LG전자는 조주완 사장이 용퇴하고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이 신임 CEO에 올랐다. 1989년 입사한 그는 LG의 상징과 같은 가전사업의 베테랑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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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7 18:14:06 oid: 293, aid: 000007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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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장.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 속에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를 이끌며 견고한 성장을 주도한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부회장 승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조주완 사장은 4년 만에 용퇴를 결정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 LG전자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전장,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이끈 각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발탁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7년 'LG맨' 조주완 용퇴…조직 효율화·신사업 성장 박차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다. 지난해(46명)와 비교하면 인사 규모는 다소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부회장 승진이 점쳐지던 조주완 사장은 이번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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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8 03:01:46 oid: 020, aid: 000367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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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조주완-화학 신학철 용퇴 B2B분야 은석현-이재성 사장 승진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도 사장으로 류재철 사장(왼쪽), 김동춘 사장. LG그룹이 그룹 양대 축인 LG전자와 LG화학의 리더십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글로벌 업황 침체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주요 계열사 사업들이 정체되자 안정보다는 변화와 혁신에 무게를 둔 인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요 계열사의 임원 승진자도 크게 줄어들었다. LG그룹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류재철 HS(가전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58)을 선임했다. 2021년 말 조주완 CEO 선임 후 4년 만의 리더십 교체다. LG화학도 2018년 신학철 CEO(부회장) 선임 후 7년 만에 김동춘 부사장(57)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전자는 류 사장이 생활가전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류 사장은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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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7 17:27:15 oid: 079, aid: 000409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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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임원 인사 조주완 사장은 용퇴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총 34명 승진…작년 46명보다 축소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LG전자 CEO에 새롭게 선임됐다. 지난 4년간 LG전자의 수장을 맡아온 조주완 사장은 용퇴했다.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각각 담당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는 류 신임 CEO에 대해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은석현·이재성 사장 승진, 'B2B 사업' 무게 류 CEO는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로 평가받는다. 재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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