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송치형 만남은 2년 전 시작…'AI·웹3'로 글로벌 도전[일문일답]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8 04:15:0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1-27 11:58:13 oid: 018, aid: 0006172859
기사 본문

이해진·송치형 등 네이버·두나무 경영진 총출동 네이버 1784 사옥에서 3사 공동 기자간담회 이해진 "내 지분보다 사업의 성장이 중요" 송치형 "네이버와 힘 합치면 경쟁력 충분" [경기(성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전 세계에 없는 AI와 웹3 융합이라는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27일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 금융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의 ‘기업 융합’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네이버 사옥에서 개최된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네이버) 이 의장은 “네이버 혼자만으로는 힘든 경쟁이었기에, 다른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회사와 힘을 합쳐왔다”며 PC 시대엔 한게임과 합병, 모바일 시대엔 ‘첫눈’이라는 벤처기업과 합병을 통해 일본에 진출해 라인(LINE)이라는 성공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이번...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데일리 2025-11-27 15:58:10 oid: 138, aid: 0002210866
기사 본문

[일문일답] 이해진 네이버 의장·송치형 두나무 회장 "도전과 변화 위해 맞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는 여러 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지분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런 M&A가 없었다면 네이버는 망해서 없어진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7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네이버·네이버페이·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하는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네이버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 의장은 변화와 도전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뜻을 모으게 된 것도 이런 경영 철학에서 출발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커머스 서비스 역량을 결집...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8 03:01:15 oid: 020, aid: 0003677795
기사 본문

‘합병안 의결’ 네이버-두나무 간담회 이해진 “전세계에 없는 새로운 도전” 송치형 “결제 넘어 생활 플랫폼 설계” 최수연 “10조는 최소… 과감히 투자” 나스닥 상장 여부엔 “정해진것 없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경영진들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배경, 향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네이버 제공 “전 세계에 없는 인공지능(AI)과 웹3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전날 3사가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한 데 이어 이날 이 의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향후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미래 디지털 금...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27 17:37:11 oid: 648, aid: 0000042192
기사 본문

이해진 "힘 합쳐 글로벌 진출…제 지분 중요치않아" 송치형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새로운 도전 결심"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공동간담회 일문일답 (네이버와 두나무가) 좀 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이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한 건 이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합쳐 글로벌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그것 때문에 어렵지만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없는, 인공지능(AI)과 웹3.0의 융합이라는 저희만의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빌딩 28층 스카이홀. 이날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가 공동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자신을 '원조 은둔형 경영자'라고 웃으며 소개한 뒤 입을 뗐다. 그는 "AI와 웹3.0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데, 여기서 살아남아 의미 있는 경쟁을 해 나가려면 웹3.0에서 가장 좋은 기술과 이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합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