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화학 사령탑 교체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4개
수집 시간: 2025-11-28 03: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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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7 18:06:18 oid: 015, aid: 000521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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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CEO 류재철·화학 김동춘 성과주의·기술인재 중시 인사 류재철 사장·김동춘 사장 LG그룹이 2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에 맞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LG그룹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신임 CEO로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지낸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났다. LG그룹은 신규 임원 인사에서도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역량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했다. 사업, 마케팅, 인사 분야에서 3명의 여성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LG그룹의 첫 여성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여명희 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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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8 03:01:46 oid: 020, aid: 000367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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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조주완-화학 신학철 용퇴 B2B분야 은석현-이재성 사장 승진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도 사장으로 류재철 사장(왼쪽), 김동춘 사장. LG그룹이 그룹 양대 축인 LG전자와 LG화학의 리더십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글로벌 업황 침체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로 주요 계열사 사업들이 정체되자 안정보다는 변화와 혁신에 무게를 둔 인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요 계열사의 임원 승진자도 크게 줄어들었다. LG그룹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류재철 HS(가전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58)을 선임했다. 2021년 말 조주완 CEO 선임 후 4년 만의 리더십 교체다. LG화학도 2018년 신학철 CEO(부회장) 선임 후 7년 만에 김동춘 부사장(57)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LG전자는 류 사장이 생활가전 사업에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류 사장은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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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8:34:27 oid: 025, aid: 00034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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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LG그룹이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 동력에 힘을 싣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LG전자·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수장을 교체하고, 그룹 내 2명이던 부회장을 1명으로 줄였다. 대신 구광모 LG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신규 임원의 21%를 발탁했다. LG그룹은 27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는 “핵심 사업 리더십의 세대를 교체해 변화와 혁신 속도를 높였다”라며 “동시에 미래성장 동력을 포함한 연구개발(R&D) 인재 중심 승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온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58)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해 36년간 가전에만 몸 담은 ‘가전 전문가’로, 조성진 전 부회장과 함께 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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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7 18:11:17 oid: 015, aid: 000521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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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화학 사령탑 교체 전자 CEO 류재철·화학 김동춘 성과주의·기술인재 중시 인사 사진=연합뉴스 LG그룹이 2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에 맞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LG그룹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신임 CEO로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지낸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났다. LG그룹은 신규 임원 인사에서도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역량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했다. 류재철 사장·김동춘 사장 사업, 마케팅, 인사 분야에서 3명의 여성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LG그룹의 첫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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