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전략자산화 첫걸음…金총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될 때”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8 0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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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7 14:29:12 oid: 030, aid: 00033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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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충북 음성군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AI 기반 피부 진단 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 세계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K-뷰티를 우리 산업의 전략자산으로 규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 본격화, 해외 마케팅 강화, 수출 허브 구축 등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충북 음성의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에서 열린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는 더 이상 단순 소비재가 아니라 한국의 멋과 기술이 결합된 전략자산”이라며 “기회와 위협이 교차하는 지금, 정부가 적극 나서 산업 체질을 끌어올려야 할 때”라며 이런 지원책을 제시했다.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가 '국가정책조정회의'로 명칭을 바꾼 뒤 처음 열린 자리로, 정부와 업계가 한 공간에서 정책을 함께 조정한 첫 사례다. 회의는 생산 현장과 인접한 지하 공장에서의 일정에 앞서 K뷰티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부에서는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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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8 02:51:01 oid: 001, aid: 001576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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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세포라 등 유통사, 韓화장품 '매출 성장동력' 삼아 판매경쟁 트럼프 관세에도 올해 美매출 37% 증가 전망…"틱톡 과도 의존은 한계" K뷰티 전시된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2025 코리아 그랜드 소싱페어)에서 참관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1.26 scape@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틱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입소문을 타고 한국산 화장품이 미국 주류 유통업체 상품 진열대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닐슨IQ 분석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K뷰티 매출 전망치는 20억 달러(약 2조9천억원)로, 작년보다 37%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을 화장품 업계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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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7 12:00:00 oid: 277, aid: 000568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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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발표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26일 세종청사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 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위상 또한 수출 국가 3위, 미국 수입 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 는 기획·생산·유통 등 전문기업 분업화로 혁신이 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 제조역량, 한류와 결합한 강력한 해외 마케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 우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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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7 12:00:00 oid: 008, aid: 000528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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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영화, 음악 등 이른바 한류 열풍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수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한국 화장품 세계 진출을 돕는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위상도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가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정부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을 마련했다. ━ K-뷰티 브랜드 300개 발굴…재외공관 거점으로 수출 전진기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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