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 포뮬러1 독점 중계권 확보… ‘애플 TV’로 스포츠 플랫폼 확장 [MOVIEW]

2025년 10월 1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9 0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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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8 09:34:12 oid: 138, aid: 000220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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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전 경기 독점 생중계, 5년 계약 체결… 스트리밍 사업의 새 전환점 애플이 포뮬러1(F1)의 미국 내 독점 중계 파트너가 된다. [사진=애플]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포뮬러1(F1)의 미국 내 독점 중계 파트너가 된다. 2026 시즌부터 F1의 모든 경기가 ‘애플 TV’를 통해 단독 방송되며,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글로벌 스포츠 리그의 전면 중계권을 확보한 사례다. 애플은 포뮬러1과 5년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내 모든 그랑프리와 예선, 스프린트, 연습 세션을 애플TV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일부 예선과 연습 세션은 무료로 제공되며, 유료 구독자는 전 시즌의 모든 경기와 부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콘텐츠 확보를 넘어, 애플이 스포츠 스트리밍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신호로 읽힌다. 애플은 이번 중계권 계약을 혁신과 팬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에디 큐 애플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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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18 17:00:09 oid: 293, aid: 000007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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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미국 내 포뮬러원(F1) 경기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며 스포츠 스트리밍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사진 제공=애플 17일(현지시간) 애플은 2026년부터 5년간 F1 소유 기업인리버티 미디어와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플TV는 연습 주행, 예선, 스프린트 세션 등을 포함한 모든 F1 이벤트를 광고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부 F1 경주와 모든 연습 주행은 시즌동안 애플 TV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애플TV의 월 구독료는 12.99달러다. F1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은 성명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F1과 애플 모두에게 매우 흥미로운 기회로 혁신적인 콘텐츠와 유통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에디 큐는 "F1과의 협력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내 애플 TV 구독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를 최전방에서 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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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8 03:15:09 oid: 014, aid: 000542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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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애플이 미국 포뮬러1(F1) 경기 중계권을 7억달러(약 9700억원)에 확보하며 글로벌 스포츠 스트리밍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애플은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영화를 공개했다. 애플은 2026년부터 미국 내 F1 중계를 시작한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연 1억 4000만달러 규모로, 기존 중계사인 디즈니 산하 ESPN이 지불하던 85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F1 측은 이번 주말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 개막을 앞두고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F1 CEO는 "애플이 F1을 미국 문화 속으로 깊이 확산시킬 것"이라며 "NFL이나 NBA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F1을 떠올리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세대와 새로운 시청자층 확보에 이번 파트너십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영화 F1의 흥행 이후 스포츠 생중계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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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17 14:23:07 oid: 024, aid: 000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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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키운 건 애플…그 숨겨진 이야기 패트릭 맥기 지음/ 이준걸 옮김/ 인플루엔셜/ 3만2000원 아이폰은 애플 최고 인기 상품이자 스마트폰 시대를 상징하는 전자기기다. 전 세계 10억명 이상 사람이 아이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 아이폰이 애플 내 차지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2024년 기준 아이폰은 2억3000만대 이상 생산됐고, 애플 전체 매출의 51%를 책임진다. 책은 아이폰과 애플의 성공 뒤에 중국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점을 밝힌다.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애플 전담 기자로 5년간 활동한 저자의 시각이다. 누군가는 중국이 애플 제품의 단순 조립만 담당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제조에서 시작해 연구·개발(R&D)까지 아우르는 애플과 중국의 관계는 훨씬 깊고 복잡하다는 분석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육성이 담긴 회의록과 대외비 보고서와 최고경영진 간 이메일을 입수했으며, 내부자 수백 명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애플이 그동안 감춰온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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