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서 445억 원 규모 해킹 사고…"회원 자산 피해 가지 않도록 할 것"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1-28 0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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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7 15:57:13 oid: 082, aid: 00013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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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서울 강남역 사옥 모습. 연합뉴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27일 수백억 원 상당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7일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 종료되고 오후 12시33분께 고객 대상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 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회원 자산에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액 업비트 자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나무는 오후 3시께 해킹 규모를 445억 원 상당으로 축소해서 재공지했다. 두나무는 "비정상 출금 발생 시점 기준 시세로 정정했다"며 "업비트가 운영 중이던 '핫월렛'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자산이 분리 보관되는 안전한 콜드월렛은 어떠한 침해나 탈취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사고 직후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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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7 15:11:21 oid: 003, aid: 001362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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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현장조사 진행 중 [서울=뉴시스] 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 2024.02.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7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날 발생한 업비트 해킹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 현재 운영사인 두나무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42분께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가상자산을 모두 콜드월렛(오프라인 개인지갑)으로 이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이날 오전부터 5시간 넘게 디지털 자산 입출금도 중단한 상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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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7 17:48:13 oid: 081, aid: 000359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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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등 20여 종 자산 유출…금융당국 “현장 점검 돌입, 원인 조사 중” [서울신문 나우뉴스] 디지털 해킹을 상징하는 일러스트 이미지. 후드티를 쓴 인물이 이진수(0과 1)가 흐르는 어두운 배경 앞에 서 있으며, 화면 한쪽에는 보안 경고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7일 새벽 약 445억 원 규모의 디지털 자산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 기자간담회가 열린 당일에 발생했다. 새벽 4시 42분, ‘비정상 이체’ 포착…540억→445억 정정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설치된 두나무·네이버페이 공동 브랜드 안내판. 27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AI·웹3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25.11.27 연합뉴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즉시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입출금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긴급 보안 점검에 들어갔다.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 42분쯤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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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7 15:46:38 oid: 008, aid: 000528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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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출규모 540억원서 정정…"시세 반영"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445억원어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사고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7일 공지문으로 "오늘 새벽 4시42분쯤 약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알 수 없는 외부지갑)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규모는 사고 시각 시세로 반영해 정정한 결과다. 앞서 두나무가 공개한 규모는 540억원이었다. 두나무에 따르면 유출된 가상자산은 솔라나(SOL)·유에스디코인(USDC)·렌더토큰(RENDER)·웜홀(W)·피스네트워크(PYTH)·지토(JTO)·주피터(JUP)·봉크(BONK)·아이오넷(IO)·드리프트(DRIFT)·레이디움(RAY)·오르카(ORCA)·액세스프로토콜(ACS)다. 캣인어독스월드(MEW)·매직에덴(ME)·오피셜트럼프(TRUMP)·두들즈(DOOD)·펏지펭귄(PENGU)·솔레이어(LAYER)·후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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