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국 영사관·대사관에 'K-뷰티' 진출 전진기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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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복지부와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 발표 신흥국 공략 위해 팝업부스·플래그십 스토어 설치 지원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자료사진>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정부가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키워가고 있는 K-뷰티에 제대로 '판'을 깔아준다. K-뷰티가 활약하는 주 무대인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 국가의 대사관·영사관에 'K-뷰티 진출 거점 재외공관'을 마련하고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팝업부스'와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다. 'K-팝 아이돌이 애용하는 K-뷰티 체험전' 등 K-뷰티 트렌드에 날개를 달아주는 'K-컬처'와 융합한 홍보·마케팅도 도울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의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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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세포라 등 유통사, 韓화장품 '매출 성장동력' 삼아 판매경쟁 트럼프 관세에도 올해 美매출 37% 증가 전망…"틱톡 과도 의존은 한계" K뷰티 전시된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2025 코리아 그랜드 소싱페어)에서 참관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5.11.26 scape@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틱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입소문을 타고 한국산 화장품이 미국 주류 유통업체 상품 진열대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닐슨IQ 분석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K뷰티 매출 전망치는 20억 달러(약 2조9천억원)로, 작년보다 37%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을 화장품 업계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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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발표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26일 세종청사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 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위상 또한 수출 국가 3위, 미국 수입 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이 는 기획·생산·유통 등 전문기업 분업화로 혁신이 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 제조역량, 한류와 결합한 강력한 해외 마케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이번 대책이 마련됐다. 우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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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에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 영화, 음악 등 이른바 한류 열풍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한국 화장품 수출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한국 화장품 세계 진출을 돕는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위상도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가 추격 등은 K-뷰티의 지속성을 위협하고 있어 정부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을 마련했다. ━ K-뷰티 브랜드 300개 발굴…재외공관 거점으로 수출 전진기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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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K-뷰티'로 불리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K-뷰티 글로벌 진출과 성장 촉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청년 뷰티 등 브랜드 창작자 300개사를 발굴하고 강한 소상공인 500개팀을 내년 선발해 창작자·스타트업 간 협력과 융합 방식의 강한 수출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외 마케팅 준비를 위한 수출바우처,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수출컨소시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도 집중 연계·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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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보건복지부와 4대 추진 전략 공개 오프라인 첫수출 원클릭 패키지 등 도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지난 5월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11.2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가 화장품 수출 2강으로 도약하고자 K-뷰티 브랜드 300개사를 발굴하고 온라인 인기 제품의 오프라인 전환을 돕는 '오프라인 첫수출 원클릭 패키지(패키지)'를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건복지부(복지부)와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4대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은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치열한 시장 경쟁 흐름 속 K-뷰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K-뷰티로 대표되는 화장품은 중소기업 1등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고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 화장품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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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2025 코리아 그랜드 소싱페어)에서 참관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틱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입소문을 타고 한국산 화장품이 미국 주류 유통업체 상품 진열대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고 미 CNBC 방송이 현지시간 27일 보도했습니다. CNBC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닐슨IQ 분석에 따르면 올해 미국 내 K뷰티 매출 전망치는 20억 달러(약 2조9천억원)로, 지난해보다 37% 급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충격을 화장품 업계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뷰티가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닐슨IQ 뷰티산업 부문의 테레세-앤 드 암브로시아 부사장은 CNBC에 미국 내 K뷰티 진입에 대해 "성장세가 매우 놀라운 수준"이라며 "전체 미국 뷰티 시장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데 K뷰티는 현재 확실히 다른 속도로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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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뷰티 브랜드 창작자 300개사 발굴 강한 수출 소상공인 500개팀 선발…수출기업 육성 K-뷰티 클러스터를 육성…거점 재외공관도 지정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충북 음성군 코스메카코리아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정부가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전방위 지원을 통해 ‘화장품 수출 2강국’으로 육성한다. 패션, 라이프, 투드 등 4대 소비재 분야 수출 제품을 500개 발굴해 민간 유통사와 함께 해외 마케팅을 중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K-뷰티 수출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K-뷰티로 상징되는 화장품은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소기업 수출품목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위상 또한 수출국가 3위, 미국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 높은 성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과 비관세 수출규제, 경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