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송치형 ‘네나무’ 비전 선포…“웹3에 5년간 10조 투자”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8 0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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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22:28:11 oid: 009, aid: 000559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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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네이버] 국내 1위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를 이끄는 이해진 의장과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4위 가상자산 거래소 기업 두나무의 수장 송치형 회장이 나란히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인 ‘웹3’ 기술을 무기로 디지털 금융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은둔의 경영자’로 유명한 이 의장과 송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간담회을 열고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등 3사가 추진할 공동 사업과 미래 계획을 직접 밝혔다. 전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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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7 15:58:10 oid: 138, aid: 000221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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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해진 네이버 의장·송치형 두나무 회장 "도전과 변화 위해 맞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는 여러 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지분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런 M&A가 없었다면 네이버는 망해서 없어진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7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네이버·네이버페이·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하는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네이버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 의장은 변화와 도전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뜻을 모으게 된 것도 이런 경영 철학에서 출발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커머스 서비스 역량을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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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8 00:12:15 oid: 005, aid: 000181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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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웹3 융합… “세상에 없던 도전”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시장 공략 생태계 육성에 5년간 10조 투자 나스닥 상장엔 “결정된 바 없다” 이해진(가운데)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1784 사옥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의장은 “네이버의 가장 큰 바탕은 글로벌에 대한 꿈과 사명”이라며 글로벌 진출 비전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 제공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두나무와의 기업 결합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로지 글로벌로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과 웹3 융합이라는 전 세계에 없는 새로운 기획에 도전하려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업 융합을 공식 선언하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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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27 17:37:11 oid: 648, aid: 000004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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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힘 합쳐 글로벌 진출…제 지분 중요치않아" 송치형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새로운 도전 결심"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공동간담회 일문일답 (네이버와 두나무가) 좀 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이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한 건 이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합쳐 글로벌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그것 때문에 어렵지만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없는, 인공지능(AI)과 웹3.0의 융합이라는 저희만의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빌딩 28층 스카이홀. 이날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가 공동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자신을 '원조 은둔형 경영자'라고 웃으며 소개한 뒤 입을 뗐다. 그는 "AI와 웹3.0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데, 여기서 살아남아 의미 있는 경쟁을 해 나가려면 웹3.0에서 가장 좋은 기술과 이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합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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