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복합시설 만든다…공공기여 6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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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서울숲 일대 과거 삼표레미콘 부지에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미래업무 기능을 감안한 업무시설이 3분의 1 이상 설치된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으로 운영되었던 곳이었다. 그러나 2022년 상호 합의에 의해 공장을 철거한 후, 서울시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복합개발을 위한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러한 삼표레미콘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의 복합개발 세부지침과 공공기여 실현을 통한 주변지역 개선방안 등 주요내용을 결정했다. 삼표레미콘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 주거, 상업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미래업무 중심기능 확보를 위해 업무시설을 35% 이상 확보토록 했다. 그 외 업무지원 기능을 위한 판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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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수정 가결 45년간 성수공장으로 운영된 곳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조감도)가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1977년부터 45년간 삼표레미콘 성수 공장으로 운영됐던 곳이다. 지난 2022년 서울시가 성수 일대 개발 계획을 제시함에 따라 그해 삼표가 공장을 자진 철거했다. 이후 서울시는 삼표레미콘 부지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고, 본 협상 절차 등을 거쳐 올해 2월 최종 협상 결과를 사업자에 통보했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안을 보면 삼표레미콘 부지에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기능이 복합된 시설이 들어선다. 미래업무중심기능 확보를 위해 업무시설을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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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지구단위계획 결정 주거·업무·상업 모은 미래형 개발 6054억 공공기여로 인프라 조성 창의혁신디자인…용적률 혜택 성수정비구역 9428가구 공급 "고급 주거·업무지로 부상할 것"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한 대규모 공공기여를 활용해 교통·창업·녹지 인프라도 한꺼번에 조성된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주변 재개발 사업과 함께 성수동 일대가 한강 변 ‘고급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표레미콘, 최고 79층 복합단지로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으로 삼표레미콘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미래 업무 중심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연면적의 35% 이상을 업무시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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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주거 복합개발 ‘창업허브’ 조성 6054억 공공기여, 정체 완화 등 투입 도곡동 양자연구센터 ‘퀀텀허브’ 건립 제기동 한옥지구, 건축자산진흥구역에 서울시 성수동 삼표레미콘의 성수공장 부지가 최고 79층에 달하는 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강남구 도곡동 914-1 일대에는 양자연구센터가 들어서고 제기동 일대 한옥 밀집지는 매력적인 한옥 마을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제기동 일대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결정(안) 등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914-1 일대 역세권 활성화 지구단위계획구역·계획 결정(안)도 통과됐다.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는 2022년 상호 합의에 의해 공장을 철거한 후 서울시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복합개발을 위한 개발계획을 마련한 곳이다.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곳은 향후 한강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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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업무시설 35%에 주거 40% 서울 성동구 인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 서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2년 철거됐던 서울 성동구 인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에 최고 79층 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미래 업무를 위한 업무시설 35%, 주거시설도 40% 이하 범위에서 도입된다. ■ 업무, 주거부터 상업기능까지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으로 운영됐던 곳이다. 시와 회사는 2022년 상호 합의에 의해 공장을 철거한 후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복합개발을 위한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 주거, 상업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업무 중심기능 확보를 위해 업무시설을 35%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업무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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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여 6054억원으로 인근 교통환경 개선 서울숲 연계된 보행공원으로 녹지환경 확대 성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바로 옆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서울숲 일대의 교통·녹지 인프라를 개선하는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진행한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1977년부터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이 가동되던 곳이다. 지난 2022년 상호 합의에 따라 공장 운영을 중단하고 완전 철거한 뒤 서울시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복합개발을 위한 개발계획을 준비했다. 이번에 수정가결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서울시와 삼표레미콘과의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의 복합개발 세부지침과 공공기여를 통한 주변 지역 개선방안 등 주요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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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가 최고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숲 일대를 아우르는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대규모 공공기여를 투입, 교통·창업·녹지 인프라를 한꺼번에 끌어올리는 개발 구상이 본격화한다. ◆ 최고 79층 업무·주거·상업 복합단지로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2년 공장 철거 이후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마련한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계획을 토대로 한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가 성수 일대 업무 기능 강화를 이끌 거점이 될 잠재력을 인정해 2022년 말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고, 약 1년여간 본 협상 절차를 거쳐 올 2월 사업자에 최종 결과를 통보했다. 계획에 따라 삼표레미콘 부지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미래 업무 중심 기능 확보를 위해 전체 연면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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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창업허브' 등 공공기여 6천54억원…내년말 착공 목표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안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에 79층 규모의 업무·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지는 1977년부터 약 45년간 삼표레미콘 성수 공장으로 운영되다 2017년 서울시, 성동구, 삼표산업, 현대제철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존 시설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에는 공장이 철거됐다. 이후 시는 삼표레미콘 부지의 도시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SP성수PFV 등 민간 사업자와 사전협상 절차를 밟았다. 시는 사전협상 결과를 반영해 이 부지의 복합개발 세부 지침과 공공기여 등 주요 내용을 결정했다. 이곳에는 최고 79층 규모의 업무, 주거, 상업 기능이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