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용퇴…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28 0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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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16:43:10 oid: 009, aid: 000559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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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이 선임됐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27일 선임됐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 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김 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그는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LG화학은 김 사장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또 2026년 임원 승진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7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한편,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7년간 LG화학의 전지 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난다.


더팩트 2025-11-28 00:01:12 oid: 629, aid: 000044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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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2026년도 임원 인사 단행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그룹이 지난 27일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자와 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신성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전날(27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회장의 경영 철학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게 LG그룹의 설명이다. 전체 승진자는 98명이다. LG그룹의 승진 규모는 2023년 139명, 지난해 121명 등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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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8:34:27 oid: 025, aid: 00034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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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LG그룹이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 동력에 힘을 싣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LG전자·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수장을 교체하고, 그룹 내 2명이던 부회장을 1명으로 줄였다. 대신 구광모 LG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신규 임원의 21%를 발탁했다. LG그룹은 27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는 “핵심 사업 리더십의 세대를 교체해 변화와 혁신 속도를 높였다”라며 “동시에 미래성장 동력을 포함한 연구개발(R&D) 인재 중심 승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온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58)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해 36년간 가전에만 몸 담은 ‘가전 전문가’로, 조성진 전 부회장과 함께 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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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7 18:11:17 oid: 015, aid: 000521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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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화학 사령탑 교체 전자 CEO 류재철·화학 김동춘 성과주의·기술인재 중시 인사 사진=연합뉴스 LG그룹이 2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에 맞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LG그룹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기 인사 및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신임 CEO로 생활가전(H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류재철 사장을,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을 지낸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났다. LG그룹은 신규 임원 인사에서도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역량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했다. 류재철 사장·김동춘 사장 사업, 마케팅, 인사 분야에서 3명의 여성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LG그룹의 첫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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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7 18:08:54 oid: 029, aid: 000299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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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화학 CEO 동시 교체 류재철·김동춘 새 사령탑 맡아 승진폭 줄이고 70년생도 중용 R&D·성과주의 기조는 유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7일 새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래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대표이사(CEO)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계열사 3분의 1의 CEO를 물갈이한 데 이어, 구 회장은 '수시 인사'까지 예고하며 최근 여러 대내외 경영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동춘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사장이 각각 새 CEO로 선임됐고, 지난 10월 원포인트 인사로 LG생활건강 CEO로 선임된 이선주 사장을 비롯해 이번에 승진 인사에 포함된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그리고 곤지암리조트 등을 운영하는 디앤오의 이재웅 부사장이 1970년생 CEO로 이름을 올렸다. 부사장 승진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김동춘 사장은 CEO와 현재 맡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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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18:01:07 oid: 023, aid: 000394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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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뉴스1 LG그룹이 27일 양대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최고경영자(CEO)를 동시에 교체했다. LG전자는 약 4년, LG화학은 약 7년 만에 수장이 바뀐 것이다. 임원 승진자도 98명에 그쳤다. 2023년(139명), 2024년(121명)에 이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맨 것으로 2년 새 승진자가 30% 가까이 줄었다. 당초 그룹 안팎에선 주요 사업을 담당해 온 연륜 있는 CEO들의 부회장 승진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구광모 LG 회장은 그룹 핵심 사업의 전면에 50대 기술통들을 배치했다. 미래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지난 9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5'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LG전자 깜짝 ‘세대 교체’ LG전자는 신임 대표이사에 류재철(58) HS사업본부장(사장)을 선임했다. 1989년 금성사에 입사한 류 신임 대표는 36년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가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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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7 18:47:07 oid: 366, aid: 000112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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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용퇴하며 부회장은 1인만 LG전자·화학·디앤오 CEO, 1960년대 후반~1970년생 배치 LG그룹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동시에 부회장 줄이기 기조를 유지하며 세대교체에 나섰다. 동시에 연구개발(R&D) 인재에 무게를 두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은 27일 계열사별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LG그룹의 부회장은 2인에서 1인으로 줄었다. 이제 부회장은 권봉석 (주)LG 최고운영책임자(COO)만 남았다. 구광모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부회장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2018년 당시 부회장은 6명이었으나, 이번 인사로 부회장은 1인만 남는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 뉴스1 LG그룹은 2023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용퇴 이후 권봉석 ㈜LG COO 부회장,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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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8 00:11:08 oid: 005, aid: 000181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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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LG전자 CEO에 류재철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퇴진 LG그룹이 ‘세대교체’ 차원에서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수장들을 전격 교체했다. 수년간 계열사를 이끌어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기술형 리더’로 분류되는 김동춘·류재철 사장이 각각 새로 선임됐다. 신 부회장의 퇴진으로 LG그룹은 다시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부회장 원 톱 체제’로 전환됐다. LG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LG전자 LG화학 디앤오 등 계열사 3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은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 드라이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신임 CEO에는 ‘가전통’으로 불리는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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