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 선임…신학철 부회장 용퇴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1-28 0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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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7 16:58:18 oid: 629, aid: 000044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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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명 승진 인사 실시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김동춘 신임 LG화학 사장. /LG화학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LG화학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첨단소재사업본부장 김동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동춘 사장은 1968년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 사장은 첨단소재 사업의 고수익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고객 확대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LG화학과 ㈜LG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 경험을 쌓아 글로벌 사업 감각과 전략적 통찰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화학은 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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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8 00:11:08 oid: 005, aid: 000181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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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LG전자 CEO에 류재철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퇴진 LG그룹이 ‘세대교체’ 차원에서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수장들을 전격 교체했다. 수년간 계열사를 이끌어온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용퇴하고 그 자리에 ‘기술형 리더’로 분류되는 김동춘·류재철 사장이 각각 새로 선임됐다. 신 부회장의 퇴진으로 LG그룹은 다시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부회장 원 톱 체제’로 전환됐다. LG그룹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LG전자 LG화학 디앤오 등 계열사 3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그룹은 “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을 중심으로 신성장 사업 드라이브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신임 CEO에는 ‘가전통’으로 불리는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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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8 00:01:12 oid: 629, aid: 000044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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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2026년도 임원 인사 단행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그룹이 지난 27일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자와 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신성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전날(27일)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회장의 경영 철학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게 LG그룹의 설명이다. 전체 승진자는 98명이다. LG그룹의 승진 규모는 2023년 139명, 지난해 121명 등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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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18:34:27 oid: 025, aid: 00034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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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LG그룹이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 동력에 힘을 싣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LG전자·LG화학 등 핵심 계열사 수장을 교체하고, 그룹 내 2명이던 부회장을 1명으로 줄였다. 대신 구광모 LG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신규 임원의 21%를 발탁했다. LG그룹은 27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는 “핵심 사업 리더십의 세대를 교체해 변화와 혁신 속도를 높였다”라며 “동시에 미래성장 동력을 포함한 연구개발(R&D) 인재 중심 승진의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온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58)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해 36년간 가전에만 몸 담은 ‘가전 전문가’로, 조성진 전 부회장과 함께 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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