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구조에 쏠린 눈[네이버·두나무 빅딜]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28 0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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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7 16:59:10 oid: 293, aid: 000007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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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구글 제미나이 발행·유통·사용처가 하나로 연결된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결합하면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결합은 단순한 지분교환이 아니라 글로벌 핀테크 패권 다툼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는 네이버의 이해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과 최수연 대표이사, 두나무의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오경석 대표, 네이버파이낸셜의 박상진 대표이사 등 각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발행-유통-사용처 한 곳에…삼각 편대 완성 이번 결합으로 네이버와 두나무는 스테이블코인 성공의 필수조건인 '발행·유통·사용처'의 삼각 편대를 갖추게 됐다. 오 대표가 간담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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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7 17:58:13 oid: 022, aid: 00040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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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1 - 스테이블코인 금융정책 美, 달러 지배력 코인 통해 디지털 확장 韓만 규제 땐 혁신기업 ‘엑소더스’ 우려 AI 생태계서 유일한 결제수단 가능성 ‘달러코인’ 침공 막으려면 제도화 시급 코인런·자금세탁 등 위험 전방위 관리 준비자산·1대1 상환 등 안전장치 구축 원화코인, 달러코인 대체재 될 수 있어 국익 걸린 싸움, 해보지 않고 포기 안 돼 “원화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한국은 글로벌 금융 변방으로 밀려날 수 있습니다.” 이해붕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 세계금융포럼’ 기조강연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과 규제 완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조강연 ‘2025 세계금융포럼’에서 이해붕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겸 이상거래심의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그는 이날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금융정책’을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에서 ‘이노베이션 온쇼어링(Innovation 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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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7 17:59:06 oid: 022, aid: 00040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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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2 - 디지털 자산 규제 및 이슈 전 세계 결제·환전수단으로 부상 불구 韓 제도 미비로 글로벌 흐름에 뒤처져 美 스테이블코인 송금액 카드사 제쳐 유럽·日도 관련 제도 도입 등 적극 나서 기본법 제정·그림자 규제 철폐 화두로 금가분리 원칙 완화 촉구 요구도 거세 “원화 기반의 건전한 시스템 구축 중요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규제 이뤄져야”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주요 국가에서 결제·환전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관련 제도 미비로 인해 글로벌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확산에 한국이 소외되며 ‘갈라파고스(고립)’ 상태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27일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2025 세계금융포럼’에선 가상자산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입법 필요성과 이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및 이슈’를 주제로 한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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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7 08:38:35 oid: 008, aid: 000528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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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혁신의 도전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쟁점과 바람직한 제도적 체계 세미나'에 참석했다. 2025.9.30/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의 연내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앙은행과 금융당국 간 이견이 여전한 데다 국회가 예산안 통과 후 연말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다. 26일 금융권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2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제1소위원회 안건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담긴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제외됐다. 아예 법안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토큰증권(STO)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전자등록법 개정안이 우선 통과됐다. 이르면 다음달 통과가 유력하다. 다음달 정기국회가 끝난 후 임시국회에서 법안소위를 다시 열고 법안을 심사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다만 정치 일정상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단 분석이 나온다. 다음달 2일 예산안 본회의 처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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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17:54:06 oid: 009, aid: 000559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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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장 트렌드 전망 채권 등 전통금융과 융합되며 빅테크발 사업 논의 늘어날 것 美금리인하·코인 전략비축 등 가상화폐 투자 전략 점검할 때 ◆ 서울머니쇼+ ◆ 내년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다. 밈코인 중심의 투기적 흐름에서 벗어나 부동산, 채권 등 기존 투자자산과 연계된 실물자산토큰화(RWA)와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한국 등 주요 국가들의 규제 명확화, 글로벌 유동성 변화, 빅테크 기업의 본격 진입 등이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할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7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서울머니쇼 플러스(+)'에서 디지털자산 전문가인 고란 알고란 대표는 내년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제도화의 전환점을 맞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가격 변동성에 주목했던 투자 패턴 대신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의 구조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 대표는 "올해 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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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7 17:59:09 oid: 022, aid: 000408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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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투자 열풍에 일반인 참여도 높아 각국 동향·전문가 진단 귀 기울여 금융·일반인들 함께 청사진 그려 최근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업계 최대 화두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업계의 관심을 반영하듯 27일 열린 ‘2025 세계금융포럼’에는 5대 금융지주의 수장들이 직접 발걸음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투자 열풍에 일반인들의 참여도 이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인과 일반인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간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5 세계금융포럼’에 금융지주, 은행, 증권 등 금융업계 고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이 참석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제원 선임기자 이날 ‘2025 세계금융포럼’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에선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참석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고있는 스테이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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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7 16:18:11 oid: 011, aid: 00045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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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발의 지연 우려 목소리 커 내달 1일 협의회 열어 이견 조율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 참석자들이 9월 24일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를 위한 정부의 가상자산 2단계법 제출이 늦어지는 가운데 여당이 발행 규모별 차등 규제를 도입하는 방식으로 이견 조율에 나섰다. 법안 발의가 해를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막판 조율을 위해 당정 협의회를 열고 발행 규모별 차등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장 파급력이 큰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자에는 보다 강화된 규제를 적용하고 소규모 업체에 대해서는 규제를 완화하는 식으로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기관 사이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방안인 셈이다. 정부안 조문도 일부 축소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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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7 06:01:21 oid: 014, aid: 00054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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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리플 한국 시장 총괄, 이지민 스크롤 재단 한국법인 대표 인터뷰 스테이블코인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JP모건·씨티·HSBC 등 글로벌 은행들이 직접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국경 간 결제·증권형토큰 정산·기업 재무관리를 포괄하면서다.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스크롤 재단 한국법인의 이지민 대표와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 기업의 이은진 한국 시장 총괄은 27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 스테이블코인을 ‘투자 상품’이 아닌 ‘금융 서비스 인프라’로 규정했다. 결제·송금·정산·자산 토큰화를 포함한 미래 금융 시스템의 기본 기술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은진 리플 한국 시장 총괄. 본인 제공 이은진 총괄은 “예전에는 USDT·USDC처럼 거래소 중심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JP모건·씨티·HSBC 등 글로벌 은행들이 직접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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