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 누리호 발사대시스템 총괄…"독자 기술 안정성 확인"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28 0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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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7 08:18:40 oid: 001, aid: 00157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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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시스템 [HD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HD현대중공업은 27일 새벽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에서 '발사대시스템'을 총괄 운용했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020년 완공된 제2발사대(지하 3층, 연면적 약 6천㎡) 기반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발사대 지상기계설비(MGSE), 추진제공급설비(FGSE), 발사관제설비(EGSE) 등 발사대시스템 전 분야를 설계·제작·설치했다. 이후 모든 발사 과정에서 발사 전 점검과 발사 운용까지 총괄했다. 특히 누리호 발사대시스템 공정 기술의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주 발사 인프라를 독자적으로 구축·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07년 나로호 발사대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우주 발사 인프라 분야에 본격 진출해 누리호 1∼4차 발사를 연속해서 지원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4차 발사 성공으로 국내 독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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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27 09:59:06 oid: 648, aid: 000004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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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운용·위성까지 첫 전면 참여…우주개발 새 국면 연속 성공으로 신뢰도↑…차세대발사체 개발도 탄력 누리호 발사 기록./그래픽=비즈워치 국산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서도 실용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며 연속 성공을 이어갔다. 제작 총괄을 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발사대 운영을 담당한 HD현대중공업,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제작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민간 기업이 모두 참여한 구조에서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4차 발사가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1시13분00초에 발사돼 정해진 비행시퀀스에 따라 모든 비행 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누리호 1, 2, 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분리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누리호에 탑재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의 분리까지 모두 성공했다. 항우연은 발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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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7 14:23:14 oid: 138, aid: 00022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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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이 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개발 '뉴 스페이스' 시대에 진입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한 첫 발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뿐 아니라 HD현대중공업·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민간기업 기술력이 결집해 성공을 이끌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제작을 총괄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총 3기 누리호 제작을 주관하고 구성품 제작 참여기업에 대한 총괄 관리를 담당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2월 누리호고도화 사업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 후 발사체 각 부분을 담당하는 기업들과 협업해 발사체 제작·발사 역할을 수행했다. 누리호 경우 약 300개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체계종합 업무 외에도 누리호에 탑재되는 총 6기 엔진 총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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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7 19:33:11 oid: 658, aid: 000012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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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원동력 - 300개 기업 37만개 부품 구성 - 한화에어로, 엔진 제작과 조립 - KAI, 차세대중형위성 3호 개발 - HD현중, 발사대 시스템 총괄 - DN솔루션즈는 소재 가공 지원 - 우주항공 허브로 도약 기대감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부산 울산 경남 기업이 이끌었다. 동남권이 글로벌 우주항공시대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누리호 4차 발사가 이뤄진 27일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관람객들이 상공으로 솟아오르는 누리호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부울경, 뉴스페이스시대 열어 2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 4차 발사에는 300여 개 업체들의 37만 개가량 부품이 들어갔다.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 체계 종합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1공장에서 누리호를 조립했다. 창원1사업장 내 1818㎡(약 550평) 규모의 ‘KSLV 조립동’에서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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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8 00:56:26 oid: 023, aid: 0003943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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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화, 발사 총괄… KAI, 위성 개발 HD현대重, 발사대 시스템 국산화 누리호 4차 발사는 우리 우주 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기업 주도로 진행됐다. 발사체 조립·운용을 총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탑재 위성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발사대 시스템 공정 기술을 100% 국산화한 HD현대중공업 등이 ‘원팀’을 이뤄 우주 산업 생태계 확장을 이끌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체계 종합’을 담당했다. 발사체는 약 37만개 부품이 결합된 거대한 복합체다. 각기 다른 기업이 만든 수많은 부품을 하나로 모아 조립하고, 검증하고, 최종 발사까지 책임지는 역할이 체계 종합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예정된 5차(초소형 위성 2~6호 탑재), 6차(7~11호 탑재) 발사에서 역할이 대폭 커진다. 항우연으로부터 발사 운용의 모든 기술을 이전받아, 명실상부한 민간 발사체 운용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KAI는 이번 위성 제작·운용 경험을 토대로 ‘패키지 수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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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7 10:24:01 oid: 417, aid: 0001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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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제작·조립 등 전 과정 주도… HD현대중공업은 발사시스템 총괄 민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진행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우주항공 사업의 중심 축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4차 발사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며 국내 우주항공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번 4차 발사는 정부 주도로 진행됐던 앞선 발사들과 달리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D현대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도 핵심 공정을 맡아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다. 배경훈 부총리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진행한 누리호 4차 발사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했다"며 "이러한 소식을 국민 여러분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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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7 18:57:33 oid: 029, aid: 00029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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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4차 발사가 27일 새벽 1시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민간 우주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국이 뉴스페이스 산업 생태계의 모델로 삼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2000년대 들어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이 직접 개발에 나서지 않고 민간 기업의 기술 개발 경쟁을 유도하고, 정부는 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었다. 그 결과 발사체 재사용이라는 독보적 기술을 확보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현재 세계 민간 발사체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다. 한국 역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한 발사체로 국내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직접 쏘아 올릴 수 있게 되면서, 향후 우리 민간 기업들의 우주 활동 범위가 달과 화성으로까지 확장될 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호에는 약 300개의 국내 우주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1~3차 발사에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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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7 13:33:09 oid: 119, aid: 00030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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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체계종합기업 총괄…주도권 민간으로 13기 모두 궤도 안착…“검증 넘어 실전 단계 진입” 발사체·위성·발사대 모두 국산화...5·6차 참여 확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구축한 발사대에서 발사 준비를 마친 누리호의 모습.ⓒHD현대중공업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4차 발사가 성공하며 국내 우주개발의 중심축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4차 발사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누리호 제작을 처음 주관해 시행된 가운데 5·6차 발사부터는 민간 비중이 더 커질 전망이다. 국내 우주 생태계 ‘뉴 스페이스’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첫 민간 주도 발사 성공이자, 첫 야간 발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누리호는 이날 새벽 1시13분 발사돼 주탑재체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체인 초소형 위성 12기까지 총 13기 위성을 600㎞ 궤도에 모두 안착시켰다. 발사체 제작부터 조립, 발사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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