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등 DNA' 심는다…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 선임 [종합]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1-28 00:17: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한국경제 2025-11-27 16:12:26 oid: 015, aid: 0005217050
기사 본문

LG전자 2026년 임원 인사 단행 류재철 사장, 신임 CEO로 발탁 조주완, 세대교체 위해 '용퇴' 결정 사장 2명·부사장 2명 등 34명 승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생활가전 사업에서 성장세를 견인해 왔던 만큼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이다. 4년간 LG전자를 이끌어 온 조주완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했다. LG전자는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CEO에 선임된 류 사장은 그간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면서 LG전자의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재직 기간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다. 이후 높은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기술형 사업가'로 꼽힌다.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27 16:58:15 oid: 016, aid: 0002564141
기사 본문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발표 류재철, ‘기술형 사업가’로 생활가전 1위 견인 미래 먹거리 선점 위해 로봇연구소 신설 조주완 사장 4년만에 용퇴 4년 만에 새로 신임된 LG전자 류재철 CEO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전자가 4년 만에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았다. 류재철 HS(홈어플라이언스솔루션)사업본부장 사장이 신임 CEO로 선임되면서 기존 조주완 사장은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아울러 LG전자 미래 먹거리인 로봇을 선점하기 위해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고, TV 사업부는 IT사업부와 통합해 산하에 디스플레이상품개발그룹을 신설할 방침이다. LG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승진 규모(46명)에 비해서 약 12명이 줄어든 규모다. ‘기술형 사업가’ 류재철, LG생활가전 세계 1위 주역...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27 17:27:15 oid: 079, aid: 0004090471
기사 본문

2026 임원 인사 조주완 사장은 용퇴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총 34명 승진…작년 46명보다 축소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생활가전 사업을 이끌어 온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LG전자 CEO에 새롭게 선임됐다. 지난 4년간 LG전자의 수장을 맡아온 조주완 사장은 용퇴했다.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각각 담당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과 이재성 ES사업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는 류 신임 CEO에 대해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하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은석현·이재성 사장 승진, 'B2B 사업' 무게 류 CEO는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로 평가받는다. 재직 기...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27 16:27:10 oid: 009, aid: 0005597325
기사 본문

은석현 VS사업본부장·이재성 ES사업본부장 전장·냉난방공조 사업본부서 나란히 사장 올라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총 34명 승진 류재철 LG전자 사장[LG] LG전자는 27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최고경영자에(CEO)에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을 선임했다. 당초 부회장 승진 여부에 귀추가 모아졌던 4년간 LG전자를 이끌어온 조주완 사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LG전자를 이끌게 된 류재철 사장은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까지 오른 ‘기술형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재직 기간의 절반 가량을 가전 연구개발에 종사했다. 이후에는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맡아 LG 생활가전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21년부터는 LG전자의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27 16:27:50 oid: 001, aid: 0015766432
기사 본문

27일 2026년 임원인사·조직개편 실시…'기술형 사업가'로 수장 교체 사장 2명 등 총 34명 승진…전장·냉난방공조 등 B2B 포함 질적 성장 집중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전자가 생활가전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이끈 류재철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며 근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장, 냉난방공조 사업본부 등 미래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해 조직 전반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단 계획이다. LG트윈타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술형 사업가' 류재철 사장…생활가전 성과 전사 확대 집중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임원인사(2026년 1월 1일자)와 조직개편(2025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 CEO로는 H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류재철 사장이 선임됐다. 류재철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CEO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 재직 기간의 절반 가량을 가전연구 개발에 종사했한...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7 17:36:22 oid: 020, aid: 0003677742
기사 본문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뉴스1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1월 1일자 임원인사와 2025년 12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는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선임됐으며 VS·ES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은석현·이재성 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34명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류재철 사장은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 온 인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류 사장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LG 생활가전의 ‘1등 DNA’를 전사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한 이후 재직 기간의 절반가량을 연구개발 분야에서 보냈다. 이후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주요 제품군의 생산·사업 담당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아 LG 생활가전을 단일 브랜드 기준 글로벌 1위로 ...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1-27 18:14:06 oid: 293, aid: 0000075671
기사 본문

류재철 LG전자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 사장.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확대 속에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를 이끌며 견고한 성장을 주도한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부회장 승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조주완 사장은 4년 만에 용퇴를 결정했다. 또 이번 인사에서 LG전자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전장,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이끈 각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발탁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7년 'LG맨' 조주완 용퇴…조직 효율화·신사업 성장 박차 LG전자는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인도LG전자 2명 포함)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다. 지난해(46명)와 비교하면 인사 규모는 다소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부회장 승진이 점쳐지던 조주완 사장은 이번 인사...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27 17:08:11 oid: 648, aid: 0000042190
기사 본문

조주완 용퇴…매년 7% 가전 성장 이끌어 '선택과 집중' 조직개편…의사결정 속도감 LG전자가 '가전' 전문가를 새로운 수장으로 앉힌다.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장 교체와 함께 조직개편도 진행하며 의사결정 체제의 속도감을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27일 사장 2명, 부사장 2명, 전무 9명, 상무 21명 등 총 34명에 대한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이뤄지고 조직개편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류재철 LG전자 CEO 내정자. /그래픽=비즈워치 가전 전문가 류재철 새 수장으로 LG전자는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류재철 HS사업본부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류재철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에 입사후 재직 기간의 절반 가량을 가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