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해진…네이버 생태계 더 키웠다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1개
수집 시간: 2025-11-28 0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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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7 15:58:10 oid: 138, aid: 000221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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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이해진 네이버 의장·송치형 두나무 회장 "도전과 변화 위해 맞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는 여러 번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럴 때마다 제 지분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런 M&A가 없었다면 네이버는 망해서 없어진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7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네이버·네이버페이·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시가총액 40조원에 육박하는 정보기술(IT)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네이버가 걸어온 길에 대해 이 의장은 변화와 도전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네이버와 두나무가 뜻을 모으게 된 것도 이런 경영 철학에서 출발한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및 금융서비스와 네이버의 인공지능(AI)·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커머스 서비스 역량을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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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1-27 17:37:11 oid: 648, aid: 000004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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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힘 합쳐 글로벌 진출…제 지분 중요치않아" 송치형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새로운 도전 결심"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공동간담회 일문일답 (네이버와 두나무가) 좀 더 쉬운 길을 가지 않고 이렇게 어려운 길을 선택한 건 이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힘을 합쳐 글로벌 진출하겠다는 꿈과 사명감, 그것 때문에 어렵지만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없는, 인공지능(AI)과 웹3.0의 융합이라는 저희만의 새로운 기획과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 빌딩 28층 스카이홀. 이날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가 공동 주최한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자신을 '원조 은둔형 경영자'라고 웃으며 소개한 뒤 입을 뗐다. 그는 "AI와 웹3.0라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데, 여기서 살아남아 의미 있는 경쟁을 해 나가려면 웹3.0에서 가장 좋은 기술과 이력을 갖고 있는 회사와 합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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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22:28:11 oid: 009, aid: 000559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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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 [네이버] 국내 1위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를 이끄는 이해진 의장과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4위 가상자산 거래소 기업 두나무의 수장 송치형 회장이 나란히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인 ‘웹3’ 기술을 무기로 디지털 금융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은둔의 경영자’로 유명한 이 의장과 송 회장은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간담회을 열고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등 3사가 추진할 공동 사업과 미래 계획을 직접 밝혔다. 전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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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8 00:02:00 oid: 025, aid: 000348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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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두나무 합병 배경 27일 간담회에서 발언 중인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왼쪽)와 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 네이버] “송치형 회장은 사업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깊은 이해를 갖고 있다”(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함께 새로운 도전을 글로벌에서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송치형 두나무 회장) 27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공동 기자간담회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에 따른 미래 청사진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학교(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선후배이자 창업 선후배 관계인 두 창업자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이번 합병이 단순한 비즈니스 거래가 아닌 상호 믿음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제휴임을 강조했다. 앞서 26일 네이버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세 회사는 인공지능(AI)과 웹3(이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보유하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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