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도 생산적금융에 6조 공급

2025년 11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28 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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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7 17:59:11 oid: 009, aid: 000559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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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5조·교보생명 1조 증권·보험사도 계획 제출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에 이어 미래에셋증권·메리츠증권 등 증권사와 보험사들도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수조 원을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증권 등 4개 증권·보험사가 생산적 금융을 위해 향후 5년간 투입할 금액을 구체적으로 금융위원회에 보고했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6조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메리츠증권(메리츠금융지주)이 5조원, 키움증권이 3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보험사에선 교보생명(1조원)이 유일하게 구체적인 액수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6조원을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사업, 투자은행(IB) 비즈니스를 통한 혁신기업의 기업금융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중견·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IB 역할에 집중해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 전략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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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7 08:01:09 oid: 366, aid: 000112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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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 모습. /뉴스1 이 기사는 2025년 11월 26일 17시 44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습니다. 메리츠증권이 자본 확충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증은 겉으로는 외부 투자자가 전환우선주(CPS)를 인수해 자본을 넣어주는 구조지만, 실제로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신용을 담보로 한 부채 성격의 자본 조달이다. 그럼에도 메리츠증권의 회계상 부채는 늘어나지 않고, 지주도 우발채무로만 반영된다. ‘일석이조’의 묘안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전날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결권 없는 CPS를 3875만679주 발행한다는 내용이다. 발행가액은 주당 1만2903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메리츠와 관계없는 특수목적법인(SPC) ‘넥스라이즈제일차’이다. 이번 CPS의 주관을 맡은 증권사가 설립한 SPC다. 넥스라이즈제일차는 메리츠증권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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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7 17:20:16 oid: 008, aid: 000528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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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사옥. /사진=머니투데이DB 메리츠증권이 최근 발표한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을 위한 초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체급을 키워 4호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인가를 받으려고 한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회계 부담없이 자본 확충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활용해 신용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최근 '메리츠증권의 유상증자에 대한 한국신용평가의 의견' 특별 리포트를 발표하고 "이번 CPS(전환우선주) 발행으로 메리츠증권의 자본규모는 지난 9월말 기준 약 7조2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며 "(해당 CPS는) 영업용순자본으로 100% 인정돼 유상증자로 인한 메리츠증권의 추가적인 자본적정성 지표 하락 압력은 완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신평이 책정한 메리츠증권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한신평은 "최근 메리츠증권은 높은 배당성향, 위험자산 확대로 인한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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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27 11:56:09 oid: 293, aid: 000007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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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자본을 8조원 가까이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증권사의 발행어음 인가 심사를 앞두고 자본요건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환우선주(CPS)를 특수목적법인(SPC)이 인수하고 여기에 지주가 풋옵션을 제공하는 구조를 활용해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묘수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달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5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무의결권 CPS 3875만679주가 제3자배정 신주로 발행된다. 주당 액면가는 1000원, 발행가는 1만2903원으로 책정됐다. 액면가만큼 자본금이 증가하고 발행가와 액면가의 차액만큼이 메리츠증권에 자본잉여금으로 남는 구조다. 제3자배정 대상은 SPC인 넥스라이즈제일차㈜다. 비상장사인 메리츠증권이 SPC에 CPS를 발행하고 이 과정에서 메리츠금융지주가 SPC에 주식을 되팔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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