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여지 없다” 질타 속 조좌진·김병주 증인석…롯데카드 정조준 [2025 국감]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4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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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17:25:09 oid: 119, aid: 000301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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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1100억 정보보호 투자계획, 연말까지 이사회 보고” 김병주 MBK 회장,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반복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는 롯데카드 해킹 사태와 MBK파트너스 부당지원 의혹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거센 질책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에는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증인석에 섰다. 롯데카드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도 개인정보 관리 부실과 사모펀드식 경영의 책임론과 관련해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의원들은 조좌진 대표를 상대로 해킹사고 대응체계 미흡, 정보보호 예산 축소, 모회사 MBK의 홈플러스 부당지원 의혹 등을 잇따라 추궁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은 “해킹사고 대응과 정보보호 예산 축소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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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4 18:17:10 oid: 243, aid: 000008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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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콜센터 운영 및 카드 재발급 등 고객 보호 조치에 총 180억원을 사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해킹 사고 발생 이후인 롯데카드가 정보 보호 관련 예산을 늘리지 않았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미리 편성된 예산 기준으로 그런 것이고, 사건 이후 9∼10월에 콜센터 운영, 카드 재발급, 정보 보호 관련 예산 포함해 180억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답했다. 지난 달 기자회견에서 밝힌 5년간 1100억원 규모의 정보 보호 투자와 관련해서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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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4 17:45:11 oid: 629, aid: 000043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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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정무위 국감서 대규모 해킹 사고 책임 지적 받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남윤호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대한 정보보호 부문 투자 계획을 임기 만료 전 이사회에 별도 안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조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대표는 이날 정무위 소속 의원들에게 롯데카드가 지난 8월 약 297만명의 고객 피해를 유발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한 후 정보보호 부문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질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향후 5년간 1100억원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의원들은 이날 조 대표에게 대표 임기 만료를 앞두고 해킹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 아닌지 묻기도 했다. 조 대표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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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4 17:35:09 oid: 018, aid: 000613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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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이사회에 별도 안건 보고"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의 조좌진 대표이사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연말까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병주(왼쪽 두 번째) MBK파트너스 회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조 대표는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참석해 “연말까지 이사회에 별도 안건으로 보고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 대표에게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 진행 상황을 물었다. 조 대표는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고 구체적 컨설팅을 거칠 것”이라며 답했다. 박 의원은 이사회에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밝힐 때 국회에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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