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꿈에 그리던 ‘10만 전자’가 눈앞…삼성전자 9만7900원에 마감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0-18 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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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7 15:58:07 oid: 022, aid: 000407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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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9만7700원도 4년9개월 만의 역대 최고가 경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 주가가 17일 9만7900원에 마감하면서 이 종목 투자자들이 꿈에 그리던 ‘10만 전자’에 성큼 다가섰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0%(200원) 오른 9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의 9만7700원도 2021년 1월11일 기록했던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9만6800원)를 4년9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흥분을 한껏 고조시킨 터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기간 우여곡절을 거쳤다. 2021년 9만원대를 찍은 이후 2년 넘게 5만~7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던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해 지난해 3월26일 장중 8만원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같은 해 8월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번지고,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분쟁 우려까지 맞물리며 하락세를 이어가더니 11월14일 장중 4만99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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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8 09:00:00 oid: 003, aid: 00135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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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9만9000원 찍어 "HBM 공급망 다변화 수혜 기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원, 영업이익 12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8.72%, 영업이익은 31.81%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이익이 각각 15.33%, 158.55%씩 늘었다. 삼성전자가 10조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2분기(10조4400억원)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2025.10.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꿈의 '10만전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주가가 13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200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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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8 17:03:12 oid: 009, aid: 00055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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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전자] ‘10만전자’(삼성전자 주당 10만원)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개인투자자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타고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 등으로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기 떄문이다. 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10만원대로 줄줄이 올리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18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8%)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9만9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0만전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여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까지 가세하면서 주가 상승에 불을 지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4조106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 1위에 올려놨다. 삼성전자 온라인 종목 토론방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돈이 복사된다”, “4년간 힘들었는데 구조대가 와서 구조해줬다”,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고민된다”, “곧 10만원 찍겠다” 등 개인투자의 환호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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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025-10-17 13:47:07 oid: 024, aid: 000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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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1만2000원 조정 “실적·주주환원 확대로 기업가치 재평가” 내년 영업익 ‘94조’…韓 증권사 예상치 1.5배 삼성전자 사옥.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3개월 만에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다시 ‘매수’로 상향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UBS는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7월 UBS가 아시아·태평양 테크업종 최선호주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린 지 3개월 만이다. 당시 UBS는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 경쟁력 약화와 단기 성장동력 부재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낮췄다. 이번에는 메모리 산업이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보고 다시 매수 의견을 냈다. 또 UBS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9만30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어 “삼성전자 주가는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 곡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실적과 주주 환원 확대까지 더해지면서 기업가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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