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4.24%, 0.07%p↑‥10개월 만에 반등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1-27 02: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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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6 18:51:22 oid: 214, aid: 00014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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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열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연 4.24%로 9월보다 0.07%p 올랐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8월까지 줄곧 떨어지다가 9월 정체를 거쳐 사실상 10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각각 0.02%p 올라 3.98%와 3.78%를 기록했고, 신용대출 금리는 0.12%p 내려 5.19%를 나타냈습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0.11%p 올랐지만 8,9월 은행권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했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금리 지표인 은행채 단기물 금리는 높아졌지만, 일부 은행의 우대금리 확대 등에 따라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떨어졌다는 게 한은 설명입니다. 10월 기업 대출 금리는 3.96%로 0.03%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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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12:00:00 oid: 003, aid: 001362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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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치를 초과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은 총 7조8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액수는 은행이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보다 32.7% 많다. 사진은 24일 서울시내 은행 창구. 2025.11.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은행권 가계대출금리가 상승 전환했다. 신용대출 금리 하락에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다만 기업대출 금리가 떨어지면서 전체 대출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정기예금 금리 상승에 소폭 올랐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전월(4.03%)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4.02%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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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6 12:01:10 oid: 014, aid: 000544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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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 주담대 금리 0.02%p 올라..“상승폭은 제한” 은행들이 8~9월 가산금리 인하한 영향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11개월 만에 오름세 전환 서울 남산에서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기사 본문 내용과는 무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표금리 상승에도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하 영향을 받아 오름세가 제한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전체 가계대출은 약 1년 만에 상승 전환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중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8%로 집계됐다. 전월(3.96%) 대비 0.02%p 높아진 결과다. 지난 4월과 같은 수준으로, 5월(3.87%)과 6월(3.93%) 이후 7~9월 3.96%로 묶여있다 이번에 올랐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모두 0.03%p씩 상승한 3.97%, 4.11%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이를 지표금리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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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2:00:05 oid: 001, aid: 001576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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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 영향…주담대 3.98%, 0.02%p↑ 예금금리는 2.57%, 0.05%p 올라…예대금리차 0.06%p 축소 10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4.24%, 0.07%p↑…열달만에 반등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2025.8.1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열 달 만에 처음 전월보다 올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0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24%로 9월보다 0.07%포인트(p) 높았다.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12월(-0.07%p) 이후 올해 8월(-0.03%p)까지 줄곧 떨어지다가 9월 정체(0%p)를 거쳐 사실상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체 주택담보대출(3.98%)과 전세자금대출(3.78%) 금리가 0.02%p씩 올랐다. 반대로 신용대출(5.19%)은 각 0.12%p 내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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