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분 종부세 54만 명·세액 1.7조...서울 강남권 큰 폭 뛰어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27 02:46:4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1-26 23:11:03 oid: 052, aid: 0002278884
기사 본문

[앵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8만 명, 세액은 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 급등세가 반영되면서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종부세 부담이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는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은 54만 명, 고지 세액은 1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 신규 공급과 공동주택 공시 가격 상승으로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인원은 지난해보다 8만 명, 고지 세액은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3.65%, 서울은 7.86% 상승했습니다.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대상자는 2만 3천 명, 세액은 511억 원 증가했습니다. 다주택자는 5만 7천 명, 세액은 1천384억 원 늘었습니다. 개인 1인당 종부세 평균세액은 160만 6천 원으로 15만 3천 원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만 8천 명으로 21%, 5만 9천 명 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27 01:07:33 oid: 025, aid: 0003485704
기사 본문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1년 새 17% 늘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똘똘한 한 채’ 선호에 비싼 집이 더 비싸지면서 내년에도 세 부담이 늘 거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기획재정부·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 종부세 고지 인원은 5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만 명(17.3%)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보유자(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 기준 1597만6000명)의 3.4%가 종부세를 내는 셈인데, 1년 전(2.9%)보다 비중이 0.5%포인트 늘었다.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2022년 122만 명이던 종부세 납세 대상(주택분 기준)이 2023년 41만 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이후 다시 느는 추세다. 특히 올해 기준 서울 대상자만 32만8000명으로 전체 과세 인원의 60.7%에 달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증가율(21%)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서울의 종부세 고지액 증가율은 17.6%로 전국(6.3%)의 3배 수준...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1-26 16:03:10 oid: 123, aid: 0002372702
기사 본문

- 국세청, 2025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개시 - 11월 24일부터 발송…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사진=Freepik) 국세청이 20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에는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되며 세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이자상당가산액 부담 없이 최대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납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분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고지세액에서 분납세액(2026년 6월 15일까지 납부)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5년 이상 보유한 장기보유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납세담보를 제공하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납부유예는 주택의 양도나 증여 상속 등 사유가 발생할 때까지 적용되며 신청기한은 12월 12일까...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6 16:01:15 oid: 421, aid: 0008626916
기사 본문

주택+토지 종부세 과세인원 62.9만명…전년比 14.8%↑ 수도권 주택 종부세 과세인원, 전체의 83.7%…서울 6만명↑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5.10.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올해 부동산 가격 급등 영향으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대상이 지난해보다 약 17% 증가한 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체 종부세 부과 대상은 62만 9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 늘었다. 26일 기획재정부의 '2025년도 종합부동산세 고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주택+토지분)는 62만 9000명에게 5조 3000억 원이 고지됐다. 지난해 고지분과 비교하면 올해 과세 인원은 8만 1000명(14.8%) 증가했고, 세액은 3000억 원(6.1%) 늘었다. 올해 종부세 제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따라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 확대는 주택 신규 공급,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