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새 CEO 3분의2 물갈이…HQ 없애고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6개
수집 시간: 2025-11-27 0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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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16:52:12 oid: 011, aid: 00045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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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고강도 쇄신···'젊은 리더십' 전면에 임원 중 60대 이상 절반 퇴임 백화점 수장에 75년생 정현석 옥상옥 구조 사업총괄조직 폐지 지주 공동대표 체제로 실행력↑ 계열사는 이사회 중심 '속도전'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 제공=롯데지주 [서울경제] 롯데그룹이 26일 인사에서 2년 새 전체 최고경영자(CEO)의 3분의 2를 교체하는 초강수를 통해 비상경영 체제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재각인시켰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을 필두로 젊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우며 1970년대생 CEO를 대거 내정해 ‘변화와 쇄신’을 강조했다. 또 ‘옥상옥’ 구조로 지적돼온 헤드쿼터(HQ) 조직을 폐지해 계열사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보다 기민한 의사 결정 구조를 갖췄다. 이번 2026년도 인사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이다. 롯데그룹은 전체 CEO의 3분의 1 수준인 20명을 물갈이했다. 사상 최대 인사 규모였던 올해(21명)와 비슷한 수준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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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6 14:34:17 oid: 658, aid: 000012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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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체 계열사 이사회 동시 개최 고강도 인적 쇄신, CEO 20명 교체 롯데는 그룹 내 4명의 부회장을 용퇴시키고 새 인사를 대거 발탁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 새 대표이사에 1975년생을 발탁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은 롯데그룹 신성장 동력인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이사를 맡았다.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 노준형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 정현석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롯데는 26일 롯데지주를 포함해 36개 계열사 이사회를 동시에 열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업군별 HQ를 폐지하고 인적 쇄신에 중점을 뒀다는 게 롯데그룹 설명이다. 롯데그룹 임원 인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강도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둔 큰 폭의 혁신 지향의 인사 기조가 이어졌다. 주요 방향은 실행력 강화 중심의 조직 변화, 리더십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 성과·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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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00:34:19 oid: 023, aid: 000394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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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명 교체… 3분의 1 물갈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회장단 전원 퇴진’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또 그룹 계열사 62곳 대표 가운데 3분의 1에 가까운 20명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사업 영역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부회장 4인이 동반 퇴진하고, 주력인 유통군 수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등 ‘머리’부터 ‘허리’까지 싹 바꾸는 고강도 쇄신을 택한 것이다. 지난해 인사에서 화학 부문 위주로 CEO를 교체하며 경고를 보냈다면, 올해는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유통 부문에 책임을 묻고 그룹 운영 체계 자체를 뜯어고치는 ‘충격 요법’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인사는 2015년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 확립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인사로 평가된다. BU·HQ 체제 폐지 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등 그룹을 이끌던 부회장 4명이 모두 물러났다. 후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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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6 14:32:13 oid: 009, aid: 000559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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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회장단 4명 전원 용퇴 작년 이어 올해도 고강도 쇄신 HQ제도 폐지 ‘책임경영 강화’ 롯데百 대표에 75년생 내정...‘업계 최연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장남 신유열 부사장[롯데그룹]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로써 신 부사장은 그룹의 주요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하게 됐다. 아울러 롯데는 비상경영 상황 속 핵심 사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20명의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는 등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롯데그룹 임원 인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강도 인적 쇄신에 방점을 둔 큰 폭의 혁신지향의 인사 기조가 이어졌다. 주요 방향은 ▲ 실행력 강화 중심의 조직 변화 ▲ 리더십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리더십 중용 ▲ 성과∙능력 기반 핵심 인재 등용 등으로 압축된다. 그 동안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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