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두나무, 오늘 합병안 의결…이해진·송치형 내일 기자회견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1-27 0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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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7:57:20 oid: 421, aid: 000862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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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사회서 안건 의결…포괄적 주식 교환 비율 1:2.54 스테이블코인·RWA 등 신사업 기대…"주식-코인-토큰증권 잇는 금융 플랫폼"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도전에 나서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네이버의 핀테크기업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는 '빅딜'을 추진하는 것은 블록체인 혁명이 불러온 '웹3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새판짜기' 전략이다.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미국 주도로 급부상한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토큰화(RWA) 추세에 발맞춰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두나무-네이버 연합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으로 독보적 1위 자리에 올랐지만 금융당국의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의 분리) 규제에 부딪혀 신사업 진출이 막힌 두나무는 네이버라는 웹2 시장의 대표 '우등생'을 한 가족으로 맞게 됐다. 또한 '검색' 강자에서 '쇼핑' 강자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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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15:11 oid: 005, aid: 000181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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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교환 비율 1대 2.54로 결정 향후 스테이블코인 공략 전망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기업가치 20조원 규모의 ‘핀테크 공룡’의 탄생을 알리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교환 비율은 1대 2.54로 결정됐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기업 지분 가치는 네이버파이낸셜 4.9조원, 두나무 15.1조원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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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6 18:10:21 oid: 009, aid: 0005596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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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 교환비율 1:2.54 확정 두나무가 최대주주로 올라 통합법인 지분율 역전되지만 의결권은 네이버에 위임키로 네이버·두나무 둘다 '윈윈' 네이버는 스테이블코인 진출 두나무는 제도권 편입 달성 금융·가상자산 시너지 '속도' 공정위 심사 장기화 예상돼도 내년 하반기 통합법인 나올듯 ◆ 네이버·두나무 빅픽처 ◆ 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선택한 '포괄적 주식 교환'은 단순한 지분 섞기가 아닌 네이버와 두나무가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한 '혈맹 만들기'라는 게 정보통신기술(ICT)·가상자산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빅딜이 완료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되고 기존 두나무 주주들은 네이버파이낸셜의 신주를 받아 '통합 법인'의 주주로 갈아타게 된다. 이날 양사가 발표한 이사회에서 결의된 교환 비율(두나무 1주 대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을 반영한 통합 법인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두나무 창업자들의 지배력이 네이버를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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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6 21:16:08 oid: 022, aid: 00040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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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에 100% 자회사 편입 합병 추진 안건 의결… 시너지 주목 네이버 측 신주 발행해 주식 교환 합병비율 보통주 1대 2.54 예정 2026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가능성 두나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네이버페이 결제수단 활용 거론 결합 이후 나스닥 상장 나설 수도 ‘국내 포털 플랫폼 1위’ 네이버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품게 됐다. 이로써 네이버는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광고와 전자상거래 영역에서 성장의 한계에 다다른 네이버가 기업가치 20조원의 ‘초대형 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미래사업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26일 “네이버파이낸셜이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합병목적을 설명했다. 합병방식은 네이버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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