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 공공주택 2.9만호 공급…LH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착수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27 01: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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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26 14:00:40 oid: 056, aid: 001207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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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 2만 9,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순차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9·7 공급 대책에서 발표한 물량보다 약 2,000호가량 늘어난 공공주택을 내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2만 2,000호)보다 32.2% 증가했고, 최근 5년간 평균 수도권 분양 물량(1만 2,000호)의 약 2.3배 수준입니다. 지역별 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 1만 3,000호 ▲인천 3,600호 ▲경기 2,380호 등입니다. 주요 지구별로는 ▲3기 신도시 7,500호 ▲2기 신도시 7,900호 ▲기타 중소택지 1,320호의 공공주택이 분양될 예정입니다. 3기 신도시에서 ▲고양창릉(3,881호) ▲남양주왕숙(1,868호) ▲인천계양(1,290호), 2기 신도시에는 ▲광교(600호) ▲평택고덕(5,134호) ▲화성동탄2(473호)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밖에 중소택지에서는 ▲고덕강일(1,3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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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4:00:00 oid: 421, aid: 000862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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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00·인천 3600·경기 2만3800가구, 신도시와 중소택지 포함 비주택용지 전환으로 4100가구 추가…무주택 실수요자 청약 기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시 창릉 신도시 부지 전경.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공급 규모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목표를 2000가구 초과한 수준으로, 판교 신도시 한 개를 새로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다. 3기·2기 신도시뿐 아니라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중소 공공택지에도 물량이 고르게 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부문의 착공 확대가 실제 분양으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2기 신도시 중심 분양…고양창릉·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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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4:00:00 oid: 421, aid: 000862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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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 2만 9000가구 공공분양, 판교급 신도시 한 곳 규모 남양주왕숙·파주운정3·수원당수, 유보지 전환으로 공급 확대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한 2만 7000가구보다 2000가구 많은 수준으로, 판교 신도시 한 곳을 새로 조성하는 규모와 맞먹는다. 올해 분양 물량 2만2000가구보다 32.2% 많고, 최근 5년간 수도권 연평균 분양 물량(1만 2000가구)의 약 2.3배에 이른다. 정부는 장기간 미활용되거나 과도하게 계획된 비주택용지를 주택용지로 돌리는 '공공택지 재구조화'를 통해 남양주왕숙, 파주운정3, 수원당수 등에서 4100가구를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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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6 14:01:08 oid: 011, aid: 00045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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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등, 내년 공공분양 공급 계획 발표 올해보다 32% ↑···5년간 평균 물량의 2.3배 고덕강일·수원광교·화성동탄 등 '알짜 분양'도 비주택地 용도전환도 첫발···수원·남양주 포함 내년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공급 계획.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서울경제] 내년에 서울 고덕강일, 경기 남양주왕숙·수원광교 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집주인을 찾는다. 동시에 비(非)주택 용지의 용도를 바꿔 주택을 짓는 작업도 본격화한다. 첫 타자로 정부는 경기도 남양주왕숙·파주운정·수원당수 지구 내 용지를 용도 전환해 4100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인천도시공사(iH)는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내년 공급 물량은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2만 2000가구)보다 32.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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