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만명에 종부세 5조3000억원 고지.. '12월 15일'까지 납부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27 01: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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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6 16:02:14 oid: 123, aid: 00023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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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고지인원 8만명 증가.. 세액은 3000억원 늘어 ◆…세종시 국세청사. 정부가 올해 약 63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총 5조3000억 원을 부과한다. 고지서를 받은 납부대상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고지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20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 대한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이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다. 종합부동산세는 고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 혹은 법인이 부담하는 세금이다.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으로 1인당 보유 주택 및 토지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과세 대상 자산별 공제액을 초과했을 때 부과된다. 자산별 공제액은 ▲아파트·다가구 및 단독주택 등 9억 원(1세대 1주택자 12억 원) ▲나대지·잡종지 등 종합합산 토지 5억 원 ▲상가·공장 부속토지 등 별도합산 토지 80억 원 등이다. 다만, 일반 법인이 보유한 주택의 경우는 공제액이 0원이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고지인원은 총 62만90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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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01:07:33 oid: 025, aid: 00034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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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1년 새 17% 늘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똘똘한 한 채’ 선호에 비싼 집이 더 비싸지면서 내년에도 세 부담이 늘 거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기획재정부·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 종부세 고지 인원은 5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만 명(17.3%)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보유자(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 기준 1597만6000명)의 3.4%가 종부세를 내는 셈인데, 1년 전(2.9%)보다 비중이 0.5%포인트 늘었다.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2022년 122만 명이던 종부세 납세 대상(주택분 기준)이 2023년 41만 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이후 다시 느는 추세다. 특히 올해 기준 서울 대상자만 32만8000명으로 전체 과세 인원의 60.7%에 달한다. 전국 17개 시·도 중 증가율(21%)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서울의 종부세 고지액 증가율은 17.6%로 전국(6.3%)의 3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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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6 16:03:10 oid: 123, aid: 00023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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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2025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개시 - 11월 24일부터 발송…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사진=Freepik) 국세청이 20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에는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되며 세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이자상당가산액 부담 없이 최대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납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분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고지세액에서 분납세액(2026년 6월 15일까지 납부)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5년 이상 보유한 장기보유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납세담보를 제공하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납부유예는 주택의 양도나 증여 상속 등 사유가 발생할 때까지 적용되며 신청기한은 12월 1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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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26:08 oid: 005, aid: 000181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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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6만명 가까이 늘어 원베일리 84㎡ 종부세 984만원 국민일보DB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지난해보다 8만명(1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에서만 6만명 가까이 늘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과세인원은 62만9000명으로 이중 주택분 종부세 부과 대상은 54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종부세 고지세액은 5조3000억원으로 3000억원(6.1%) 늘었고, 주택 고지세액은 1조7000억원으로 1000억원(6.3%) 증가했다. 서울 지역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울 지역 종부세 대상자는 전년 대비 5만9000명(21.0%) 늘어난 32만8000명이다.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서울 고지 총액도 8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종부세제 개편이 없었던 만큼 공시가격 상승분이 오롯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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