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보고 깜짝"...다시 찾아온 '11월의 악몽', 올해는 더 무섭다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27 0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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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26:08 oid: 005, aid: 000181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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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6만명 가까이 늘어 원베일리 84㎡ 종부세 984만원 국민일보DB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지난해보다 8만명(1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에서만 6만명 가까이 늘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과세인원은 62만9000명으로 이중 주택분 종부세 부과 대상은 54만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종부세 고지세액은 5조3000억원으로 3000억원(6.1%) 늘었고, 주택 고지세액은 1조7000억원으로 1000억원(6.3%) 증가했다. 서울 지역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서울 지역 종부세 대상자는 전년 대비 5만9000명(21.0%) 늘어난 32만8000명이다.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서울 고지 총액도 8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종부세제 개편이 없었던 만큼 공시가격 상승분이 오롯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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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00:32:27 oid: 023, aid: 000394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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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20% 가까이 증가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를 물게 된 개인(법인 제외)이 1년 새 20% 가까이 불어나 48만명을 넘어섰다. 고가 주택이 몰린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뛴 결과다.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 개인은 작년보다 8만명(19.9%) 늘어난 48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113만9000명에 달했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 인원은 윤석열 정부의 기본공제액 상향 등 종부세 완화로 이듬해 35만명대로 급감했는데 작년부터 집값 급등 여파로 공시가격이 올라 2년 연속 증가했다. 올해 개인이 물게 된 종합부동산세 세액도 7718억원으로 1년 새 32.5% 늘었다. 역시 작년(5823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고 6%까지 강화됐던 종합부동산세 세율은 2022년 말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으로 2023년부터 최고 2.7%로 낮아졌다. 기본공제액도 단독 명의 1주택자 기준 11억원에서 12억원, 부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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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6 16:03:10 oid: 123, aid: 00023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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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2025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 개시 - 11월 24일부터 발송…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사진=Freepik) 국세청이 2025년 귀속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에게 납부고지서와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종합부동산세 납부세액에는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되며 세액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별도의 이자상당가산액 부담 없이 최대 6개월까지 분납할 수 있다. 납세자는 고지된 세액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분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고지세액에서 분납세액(2026년 6월 15일까지 납부)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1세대 1주택자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5년 이상 보유한 장기보유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납세담보를 제공하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납부유예는 주택의 양도나 증여 상속 등 사유가 발생할 때까지 적용되며 신청기한은 12월 1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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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1-26 23:30:09 oid: 053, aid: 00000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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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의 모습. photo 뉴스1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 인원이 63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지 세액은 총 5조3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주택분은 54만명, 1조7000억원이다. 아파트값 상승과 공시가격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26일 '2025년도 종합부동산세 고지' 결과를 발표하고, 납부 대상자에게 고지서와 안내문을 지난 24일부터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5일까지다. 올해 종부세 과세 인원은 지난해보다 8만1000명(14.8%) 증가했고, 세액은 3000억원(6.1%) 늘었다. 이 중 주택분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전년보다 8만명(17.4%) 증가한 54만명이며, 고지 세액은 1조7000억원으로 1000억원(6.3%) 증가했다. 전체 주택 보유자(1598만명)의 3.4%가 종부세 대상인 셈으로, 지난해(2.9%)보다 비중이 높아졌다. 다주택자는 33만명으로 20.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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