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에 총 2.9만 호 공공분양주택 공급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7개
수집 시간: 2025-11-27 0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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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00:33:11 oid: 023, aid: 000394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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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급 물량보다 32% 늘어나 “판교 신도시 새로 조성하는 규모” 국토교통부는 26일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정부가 내년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 택지에 주택 2만8654가구를 공급한다.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착공 기준 135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9·7 공급 대책의 일환이다. 내년 봄쯤 발표 예정이던 분양 계획을 2~3개월 정도 앞당겨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여,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주택 공급난에 대응하는 게 목표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등 4개 공공기관이 밝힌 ’2026년 수도권 공공 분양 공급 계획’에 따르면, 내년 공공 주택 공급 물량은 올해(2만2000가구)보다 32.2% 늘어난다. 최근 5년간 수도권의 연평균 분양 물량(약 1만2400가구)의 2.3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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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25:12 oid: 005, aid: 000181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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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신도시. 중소 택지 중심 공급 “판교 신도시 조성 때와 비슷한 수준” 김배성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 공공분양 공급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고양창릉·서울 고덕강일 등 2·3기 신도시와 중소 택지를 중심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물량이 풀린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수도권 평균 분양물량(1만2000가구)의 두 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 같은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9·7 공급대책에서 예고한 2만7000가구보다 약 2000가구 증가한 규모로 고양창릉, 시흥거모 등 일부 지구의 사업계획 반영 과정에서 물량이 조정된 결과다. 김배성 국토부 공공택지추진단장은 “판교급 신도시 조성 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공공분양은 3월부터 순차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0가구, 인천 3600가구, 경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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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4:00:00 oid: 421, aid: 000862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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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00·인천 3600·경기 2만3800가구, 신도시와 중소택지 포함 비주택용지 전환으로 4100가구 추가…무주택 실수요자 청약 기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시 창릉 신도시 부지 전경.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정부는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고,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공급 규모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목표를 2000가구 초과한 수준으로, 판교 신도시 한 개를 새로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다. 3기·2기 신도시뿐 아니라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중소 공공택지에도 물량이 고르게 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부문의 착공 확대가 실제 분양으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이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3기·2기 신도시 중심 분양…고양창릉·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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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4:00:00 oid: 421, aid: 000862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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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 2만 9000가구 공공분양, 판교급 신도시 한 곳 규모 남양주왕숙·파주운정3·수원당수, 유보지 전환으로 공급 확대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 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제시한 2만 7000가구보다 2000가구 많은 수준으로, 판교 신도시 한 곳을 새로 조성하는 규모와 맞먹는다. 올해 분양 물량 2만2000가구보다 32.2% 많고, 최근 5년간 수도권 연평균 분양 물량(1만 2000가구)의 약 2.3배에 이른다. 정부는 장기간 미활용되거나 과도하게 계획된 비주택용지를 주택용지로 돌리는 '공공택지 재구조화'를 통해 남양주왕숙, 파주운정3, 수원당수 등에서 4100가구를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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