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대장’ 두나무 품은 네이버···기업가치 20조 ‘매머드급 금융 플랫폼’ 예고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3개
수집 시간: 2025-11-27 0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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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6 17:16:00 oid: 032, aid: 00034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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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회사 편입···주당 교환가액 비율 1:2.54 네이버 “디지털 금융 분야 글로벌 도전 나설 것” 경기 성남 판교의 네이버 본사 사옥. 한수빈 기자 네이버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계열사 편입을 공식화했다. 네이버의 금융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26일 포괄적 주식 교환을 확정했다. 플랫폼 기업이 가상자산 사업까지 동시에 영위하게 되는 셈이다. 네이버의 두나무 인수 결정으로 몸값 20조원에 달하는 ‘핀테크 공룡’이 탄생해, 향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까지 넘볼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이사회에서도 각각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 대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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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15:11 oid: 005, aid: 000181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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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교환 비율 1대 2.54로 결정 향후 스테이블코인 공략 전망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기업가치 20조원 규모의 ‘핀테크 공룡’의 탄생을 알리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교환 비율은 1대 2.54로 결정됐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기업 지분 가치는 네이버파이낸셜 4.9조원, 두나무 15.1조원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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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7 00:07:17 oid: 052, aid: 000227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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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두 회사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늘 오전 9시 반에 네이버사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결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송치형 두나무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편입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의 70%를 가진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됩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2.54로 정해졌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 가치는 각각 4조 9천억 원, 15조 천억 원으로 기업 가치 비율은 1대3.06으로 산정됐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주식교환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지금은 법적 절차 진행을 위한 사전 공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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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7 00:56:50 oid: 023, aid: 00039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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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 주식 교환 비율 2.54대 1로 확정 코인·쇼핑·금융 디지털 기업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본사 /뉴스1 네이버 금융 계열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의 두나무 인수를 결의했다. 국내 간편 결제 1위 사업자와 가상 자산 1위 거래소가 만나 20조원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글로벌 빅테크보다 후발 주자인 데다 검색 광고·커머스에 한정된 사업 구조를 가상 자산 시장으로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의장 복귀 이후 글로벌 진출과 AI 사업에 집중해온 만큼 이번 기업 결합이 가상 자산 사업을 넘어 AI 사업과도 연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두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 지분을 100% 인수하는 안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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