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출생아 증가율 역대 2위…혼인도 18개월 연속 증가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3개
수집 시간: 2025-11-27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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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6 14:12:12 oid: 469, aid: 000089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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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9월 인구동향' 9월 혼인 증가율은 역대 1위 인구는 24분기 연속 감소 중 올해 9월 25일 경기 고양에 있는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고양=뉴시스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출생아의 증가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의 선행지표 격인 혼인 건수도 18개월 연속 증가세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생아 수는 2만2,3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 2020년 9월(2만3,499명)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째 늘고 있다. 덕분에 1~9월 누적 출생아 수 도 대폭 증가했다. 이 기간 신생아 수는 19만1,0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 했다. 증가율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1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았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23만8,317명)를 넘을 가능성이 크다. 합계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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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27 00:13:34 oid: 087, aid: 000115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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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2025년 9월 인구동향’ 도내 3분기 출생아 수 전년대비 5.6% 늘어난 1,710명 조출생률, 합계출산율 등 모두 늘어 연합뉴스 강원지역 출생아 수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도내 3분기 출생아 수는 전년대비 5.6% 늘어난 1,710명이었다. 출생아 수는 2022년부터 하락세를 이어왔다. 출생아가 늘어나면서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 함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역 조출생률은 1년만에 4.7% 증가한 4.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다시 0.9명선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는 출생 및 혼인 증가에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지역 내 혼인 건수는 1,468건으로 나타나며, 2019년(1,422건)이후 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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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6 12:00:04 oid: 001, aid: 00157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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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혼인 건수 증가율 역대 최고…인구는 24분기째 자연 감소 15개월 연속 커진 아기 울음소리 (고양=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6일 경기도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이날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2천3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780명(8.6%)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5년 만의 최대치로, 출생아 수는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11.26 eastsea@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 수가 19만명을 넘어섰다. 작년 대비 증가 폭은 18년 만에 가장 컸다. 출생의 근간이 되는 혼인 역시 지난 9월 20% 넘게 뛰며 3분기까지 17만건을 웃돌았다. 2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2천369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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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12:00:00 oid: 003, aid: 001362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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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5년 9월 인구동향 발표 혼인건수 1만8462건…전년比 3095건↑ 30대초 혼인 크게 늘어…초혼 증가 뚜렷 출생아수 2만2369명…1년전보다 8.6%↑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9월 29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혼인잔치 : 가을편' 전통혼례의식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4.09.29.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지난 9월 혼인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20%를 넘어서며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9월 출생아 수도 2만2000명을 돌파하며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혼인 건수는 1만84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95건(20.1%) 증가했다. 혼인 건수와 증가 폭 모두 9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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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6 17:43:10 oid: 025, aid: 000348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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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미지. 중앙포토 "12월에는 송년회 겸 청첩장 모임이 매주 계속 있어요. 친구 말 들어보니 결혼식장 예약도 요즘 어렵다네요." 1995년생 김 씨는 요즘 주변의 남녀 친구들이 잇따라 결혼하거나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제 결혼할 시기가 됐구나”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실제 통계에서도 혼인 증가 흐름이 확인됐다. 지난 9월 혼인 건수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가 폭과 증가율은 역대 최대다. 1990~1995년생, 소위 '에코붐 세대'(1990~1995년생)가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출산율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왔다고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혼인 건수는 1만84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3095건)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작년 4월부터 1년 6개월 연속 증가추세다. 9월 기준으로 2015년(1만9001건) 이후 최대 규모다. 증가 폭과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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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26 18:31:18 oid: 082, aid: 000135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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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기 대비 6.8% 늘어 합계출산율 역시 증가세 유지 9월 결혼, 10년 만 최다 기록 타 시도로 인구 순유출은 지속 30대 초반 여성 인구의 증가,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부산의 1~9월 출생아가 1만 명을 돌파했다. 한 산후조리원의 모습. 연합뉴스 올 들어 1~9월 부산에서 태어난 아기가 1만 명이 넘어서면서 출생아 수 증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었다. 또 1~9월 부산의 혼인 건수는 9461건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67건이나 늘어났다. 특히 9월 한 달에만 1091쌍이 결혼해 10년 만에 가장 많은 혼인 건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혼인 건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앞으로 출생아 수 증가 흐름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다른 시도로 인구가 순유출되는 경향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부산에서 9월에 태어난 아이는 1214명이고, 1~9월 누적으론 1만 46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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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2025-11-26 13:36:14 oid: 310, aid: 0000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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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2025년 9월 인구동향 발표 혼인건수 1만8462건…전년비 3095건↑ 3분기까지 출생아 18년만에 최대 증가 29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혼인잔치 : 가을편' 전통혼례의식 시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9월 혼인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20%를 넘어서며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9월 출생아 수도 2만2천명을 넘어서며 2020년 이후 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혼인 건수는 1만84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95건(20.1%) 증가했다. 혼인 건수와 증가폭 모두 9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율은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44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지난해 4월부터는 1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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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26 14:43:11 oid: 660, aid: 000009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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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 수가 19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18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출생의 근간이 되는 혼인 역시 지난 9월 20% 넘게 뛰며 3분기까지 17만 건을 웃돌았습니다. 26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2만 2,3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0명(8.6%)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작년 7월부터 15개월째 늘고 있으며, 9월 출생아 규모는 2020년 9월(2만 3,499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3분기(7∼9월) 출생아 수는 6만 5,039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3,767명(6.1%) 늘었습니다. 작년 3분기 증가 폭(4,507명)보다는 축소됐습니다. 1∼9월 누계 출생아 수는 19만 1,0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 2,488명 늘면서 2007년(3만 1,258명) 이후 동기 기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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