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13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회복·소비심리 개선”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1-27 0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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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6 15:14:21 oid: 081, aid: 000359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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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5.11.2. 평택 연합뉴스 반도체 호황과 소비심리 반등에 힘입어 기업 체감경기가 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줄었던 지난 10월에서 정상화됐고, 반도체 업황 개선과 소비심리 회복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다만, 기준값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여전히 장기 평균을 하회해서 아직 좋은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CBSI는 92.7로, 0.3% 포인트 올랐다. 제품 재고와 업황 항목이 개선되며 전자·영상·통신장비, 금속가공, 석유정제·코크스 업종을 중심으로 업황이 회복됐다. 인공지능(AI)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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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27 00:14:10 oid: 087, aid: 0001157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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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업심리지수, 제조업 하락·비제조업 반등 강원 영동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위축된 반면,비제조업 경기는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11월 강원 영동지역의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4.3으로 전월보다 3.6포인트 하락하며 경기 위축을 보였다. 특히 12월 전망치는 78.5로 더 큰 폭 하락이 예상됐다. 하락 요인으로는 신규수주, 자금사정, 생산 부문이 모두 감소한 것이 지목됐다. 업황BSI는 48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자금사정도 5포인트 하락한 60을 기록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CBSI가 83.9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상승했고, 12월 전망도 9.6포인트 오를 것으로 나타나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업황과 자금사정, 채산성이 고르게 개선된 점이 반등의 배경이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55.4%) 응답 비율이 전월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비제조업도 '인건비 상승'과 '자금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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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6 06:01:10 oid: 123, aid: 00023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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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의하면 11월 전(全)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에 비해 1.5p 상승했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0.3p 오른 92.7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기업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상승했다. 영업일수가 회복된 가운데 반도체 호황 지속 등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5년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의하면 11월 전(全)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1로 전월에 비해 1.5p 상승했다. 제조업이 전월대비 0.3p 오른 92.7을,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3p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제품재고(+1.1p), 업황(+0.4p) 등이, 비제조업은 자금사정(+1.0p), 채산성(+1.0p) 등이 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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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6 06:00:00 oid: 003, aid: 001362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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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지속·소비 심리 회복 영향 한은,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582억1000만 달러(83조366억원), 수입은 2.7% 감소한 533억2000만 달러(76조610억원)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은 역대 4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이날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5.05.0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기업 체감 경기가 한 달만에 반등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됐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 심리 회복에 개선됐다. 다만 수출·대기업은 개선된 반면, 내수·중소 기업은 부진해 대조를 이뤘다. 한은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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