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대산NCC 통합키로…석화 재편안 '1호'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1-27 0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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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7 00:01:32 oid: 629, aid: 000044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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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1호 눈치싸움하던 업계, 통합 움직임 빨라질 듯 정부가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건 지 3개월 만에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1호 재편안이 나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정부가 공급과잉으로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 업계 구조조정 드라이브를 건 지 3개월 만에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1호 재편안이 나왔다. 롯데케미칼이 대산 공장 사업을 물적분할해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고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를 감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번 재편안을 계기로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업계의 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는 공동으로 26일 산업통상부에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한 취지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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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12:12 oid: 005, aid: 0001816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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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구조조정안’ 승인 심사 신청 롯데,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합병 최대 110만t 규모 NCC 감축 전망 여수·울산 산단도 연내 합의 주목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석유화학 설비를 통폐합해 나프타분해시설(NCC)을 감축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확정해 정부에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지난 8월 위기에 처한 국내 10개 석화 기업이 사업재편을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한 지 3개월여 만이자 정부가 제시한 제출 시한을 약 한 달 앞두고 나온 업계 1호 구조조정안이다. 양사의 사업재편 방안을 신호탄 삼아 정체 상태인 전남 여수 및 울산 산단에서의 구조조정도 연내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26일 공시를 통해 정부에 석화 사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석화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화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산업통상부에 양사 공동으로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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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6 16:31:08 oid: 366, aid: 000112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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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 합작사 HD현대케미칼 중심 사업재편계획 제출 산업부 “60일 내 사업재편계획 승인 + 지원책 발표” 합병 법인 통한 NCC 감축 위해선, 특례 담은 ‘석화 특별법’ 통과 필요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나프타분해시설(NCC·Naphtha Cracking Center) 설비 감축을 위한 사업재편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해 정부에 공식 제출했다. 감축 규모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인데, 다른 석유화학 기업들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절차대로라면 두 회사의 물리적인 결합이 내년 하반기에나 이뤄질 전망이라 사업 재편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이런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석유화학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26일 정부와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세 회사는 산업통상부에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과 관련한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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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6 15:54:29 oid: 421, aid: 000862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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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HD현대, 석화 재편안 제출…산업부 "집중 지원 제공" 대산서 수십만톤 감축 예상…여수·울산에서도 논의 속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사업재편 자율협약식에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부문 본부장 등 참석자들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8.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원태성 김승준 임용우 기자 =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합작법인을 설립해 대산 석유산업단지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통합 운영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NCC 생산량을 감축하고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로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석화업계가 지난 8월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업계 사업재편을 선언한 후 석 달 만에 나온 첫 자율 구조조정안이다. 정부가 연말까지 구조조정 제출 시한을 설정했지만 1호 통폐합 결정 기업이 나온 만큼 여수와 울산 등 다른 석유화학 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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