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 1대 3 통합 발표...주식매수청구권은 1.2조 불과

2025년 11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2개
수집 시간: 2025-11-27 0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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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6 17:13:12 oid: 015, aid: 000521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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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15조, 네이버파이낸셜 5조 평가...두나무 경영진 의결권은 네이버에 넘기기로 각사 주식매도청구권 시장 예상 3조보다 적어...카카오만 청구권 행사해도 취소 가능성 주매청 규모 상호 협의 가능성도 달아놔...청구권 최소화하려는 전략 풀이 이 기사는 11월 26일 16:50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최대 '빅딜'로 꼽히는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간 통합안이 각사 이사회 승인을 거쳐 마무리됐다. 몸값은 두나무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 5조원으로 평가됐다. 양측 합의에 따라 두나무 주주 중 8%(1조2000억원) 이상이 이번 통합에 반대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주식 교환은 무산될 수 있다. 추후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만큼 소액주주들의 청구권 행사를 막으려는 '블러핑'이란 해석도 나오지만, 당장 두나무 지분 10%를 보유한 카카오인베만 청구권을 행사하더라도 이번 매각이 무산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26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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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7 00:15:11 oid: 005, aid: 000181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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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교환 비율 1대 2.54로 결정 향후 스테이블코인 공략 전망 국내 간편결제 1위 사업자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양사는 기업가치 20조원 규모의 ‘핀테크 공룡’의 탄생을 알리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자회사이자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교환 비율은 1대 2.54로 결정됐다. 두나무 1주를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은 기업 지분 가치는 네이버파이낸셜 4.9조원, 두나무 15.1조원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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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7 00:07:17 oid: 052, aid: 000227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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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두 회사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늘 오전 9시 반에 네이버사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 결합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송치형 두나무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 등이 참석할 전망입니다. 네이버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편입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의 70%를 가진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됩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 교환 비율은 1대 2.54로 정해졌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 가치는 각각 4조 9천억 원, 15조 천억 원으로 기업 가치 비율은 1대3.06으로 산정됐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주식교환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지금은 법적 절차 진행을 위한 사전 공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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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7 00:01:02 oid: 025, aid: 00034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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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성장동력 기대감 네이버가 세계 3위 가상자산 플랫폼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를 품었다. 검색·쇼핑·콘텐트 기반으로 커 온 네이버가 대표적인 웹3(이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보유하고, 정보를 유통하는 인터넷 방식) 기업인 두나무와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6일 네이버 이사회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같은 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이사회에서도 해당 건이 의결됐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두나무와 합병 계획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 지분 100%를 취득한다. 주식교환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주로 산정됐다. 1주당 교환가액은 두나무 43만9252원, 네이버파이낸셜 17만2780원으로 제시됐다. 주식 교환이 완료되면 네이버파이낸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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