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조직개편 단행…편의점·슈퍼 총괄조직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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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26일 편의점과 슈퍼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CI. /GS리테일 제공 기존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 사업을 총괄하는 ‘플랫폼BU(Business Unit)’와 홈쇼핑 분야를 총괄하는 ‘홈쇼핑BU’ 등 두 개의 BU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가 각각 독립된 BU로 승격됐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수퍼의 상품기획(MD), 마케팅, 점포 지원 등을 총괄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를 신설했다. 플랫폼SU 산하에는 MD본부와 마케팅 부문 등이 편제돼, 편의점·수퍼 양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홈쇼핑BU는 ‘통합 세일즈 부문’을 신설해 TV와 모바일 쇼핑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고물가와 고환율로 인한 소비 변화, 유통 업태 간 경쟁 심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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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26일 조직개편과 함께 신규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 허서홍 대표 취임 1년 만에 이뤄진 첫 조직개편과 인사로, 편의점사업부와 수퍼마켓사업부를 분리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반영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사진 GS리테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기존 편의점과 수퍼마켓 사업을 총괄하던 ‘플랫폼BU(Business Unit)’는 각각 ‘편의점BU’와 ‘수퍼BU’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기존 ‘홈쇼핑BU’를 포함해 총 3개 BU 체제로 바뀐다. 편의점과 수퍼마켓의 상품기획(MD), 마케팅, 점포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가 신설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과 수퍼 사업부를 분리하고, 개별 BU로 격상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라며 “동시에 지원 조직은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수퍼마켓 GS더프레시는 각 업계 선두다. GS25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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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 분리…AX본부 변경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쇄신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이날 16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GS리테일의 경우 장준수 상무가 GS리테일 자회사인 GS네트웍스로 옮기고 박태현 편의점 지원부문장과 배재성 영상제작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소폭의 인사가 단행됐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인사에서 허서홍 대표를 수장으로 '세대교체'에 무게를 두며 홈쇼핑과 슈퍼마켓 부사장 승진 등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2024년과 2025년 인사에서 인사폭이 컸던 만큼 2026년 인사에서는 신규 승진이나 인사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임원인사가 마무리되면서 후속 인사와 조직개편이 단행될 예정이다. 허서홍 대표 취임 1년을 맞은 만큼 핵심사업 실행력 제고와 지원효율화를 통한 사업 역량강화에 주력하는 구조적 정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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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사업 '속도 경영' 위해 조직개편… 지원 SU 신설로 전문성 강화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 사업부를 각각 독립 BU로 격상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홈쇼핑BU 사업지원본부장에 배재성 상무(왼쪽), 편의점BU 사업지원부문장에 박태현 상무를 발탁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배재성, 박태현 상무를 신규 선임하는 임원인사와 함께 편의점과 슈퍼 사업부를 각각 독립 BU(Business Unit)로 격상시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력 사업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별도의 지원 조직(SU)을 신설해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신임 배재성 홈쇼핑BU 사업지원본부장 상무는 1970년생으로, 2002년 GS홈쇼핑에 합류해 경영기획팀장, 전략부문장, 영상제작부문장 등을 거친 기획·전략 전문가다. 1977년생인 신임 박태현 편의점BU 사업지원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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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서홍 대표 취임 1년…'안정 기조' 속 소폭 인사 편의점·슈퍼 BU 격상…홈쇼핑엔 통합세일즈 신설 MD·마케팅 묶은 플랫폼SU 신설…시너지 강화 DX→AX로 개편…AI·인프라 확대·준법지원실 신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기존 2개 BU(Business Unit)체제에서 3개 BU 체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대규모 세대교체 인사 이후 올해는 ‘안정 기조’ 속에서 구조 정비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사진=GS리테일)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이날 16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GS리테일에서는 박태현 편의점 지원부문장과 배재성 영상제작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하고, 장준수 상무가 GS네트웍스로 자리를 옮기는 등 소폭의 인사가 이뤄졌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허서홍 대표를 수장으로 ‘세대교체’에 무게를 두며 홈쇼핑과 슈퍼마켓 부사장 승진 등 대대적인 인사가 단행했다. GS리테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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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독립 BU로 격상시켜 총 3개 BU·1개 SU 체제로 재편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 사업의 실행력 제고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GS그룹은 26일 16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GS리테일에서는 장준수 상무가 GS리테일 자회사인 GS네트웍스로 옮기고 박태현 편의점 지원부문장과 배재성 영상제작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소폭의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령했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진=GS리테일] 지난해 허연수 부회장이 용퇴하고 허서홍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굵직한 인사를 단행했던 GS리테일은 이번에는 안정과 업무 연결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조직개편을 통해 큰 변화를 예고했다. 편의점과 슈퍼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3개 BU(Business Unit),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고객 가치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최적화와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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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026년도 임원인사·조직개편 편의점, 수퍼 별도 사업부문으로 분리 AI 및 인프라 기능 강화···준법지원실 신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사진 제공=GS리테일 [서울경제] 지난해 말 허서홍 대표 체제로 전환한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수퍼마켓을 별도 조직으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핵심 사업 실행력 강화와 지원 기능 효율화를 중심으로 구조를 재정비하고, 경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사는 지난해 대대적 세대교체가 단행된 만큼 안정적 기조에서 소폭으로 이뤄졌다. GS그룹은 26일 16개 계열사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GS리테일에서는 박태현 편의점 지원부문장과 배재성 영상제작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하고, 장준수 상무가 GS네트웍스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GS리테일은 허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본격 조직개편에 나섰다. △고객 가치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가 골자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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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BU·1개 SU 체제 전환 서울 강남 GS타워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GS리테일이 26일 조직 개편을 통해 3개 BU(Business Unit),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한다. 고객 가치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최적화 및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플랫폼BU(편의점·수퍼사업부)’와 ‘홈쇼핑BU’로 운영됐던 2개 BU체제에서 편의점사업부와 수퍼사업부를 각각 BU로 격상시켜 주력 사업 3개 BU체제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편의점과 수퍼의 MD, 마케팅, 점포지원 등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플랫폼SU(Support Unit)를 신설했다. 플랫폼SU 산하에는 MD본부, 마케팅부문, O4O부문 등이 속하게 된다. 편의점과 수퍼 양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MD전문성을 제고한다. 홈쇼핑BU는 ‘통합세일즈부문’을 신설하고, TV와 모바일간 시너지를 한층 강화해 협력사 상품 판매 역량...